기기괴괴 : 저주받은 갤러리 기기괴괴
오성대 글.그림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기괴괴-저주받은 갤러리


솔직 무서운 책을 꺼려합니다.

아니 이런 표지만 봐도, 공포소설도 잘 안 보려고 합니다.

그냥 아~ 나왔구나 흘려 듣고 마는편이지요.

왠지 계속 기억에 남을꺼 같아서, 혼자 있을때 문득 생각나면 무서울꺼 같아서지요.

어른이 되어도 공포는 무섭습니다.


어릴적 전설의 고향을 이불을 뒤접어 써가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여름만 되면 했던 드라마인데, 무서운데도 왜 계속 보고 싶은지.

지금 와서 생각해봐도 참 내가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빨강글씨로 책 뒷표지에

큰아이도 이 글귀때문에 이 책을 처음에는 멀리 했답니다.

작가를 검색해보고, 네이버웹툰 평점도 좋다고 나오니, 읽기 시작한 아이는

어머  "엄마 이거 의외로 재미있어. 곳곳에 재미난 소재들이 있네." 합니다.

아이가 보여주는데, 어머 요런 재미를~



저주받은 영혼들이 잠들어 있는 갤러리,

오늘 밤에도 나는 친구를 한 명 죽이러 왔다.

 

​아이는 시험공부 전 책을 먼저 보며 머리를 식혔답니다.

기말고사가 7월2~4일 이기에,

무서워 할 아이가 깔깔 거리며 기기괴괴를 읽습니다.

그럼 이 엄마도  한번 읽어봐야겠군 하며 출근길 기기괴괴와 함께 했답니다.

 

 

오성대 작가.

네이버 목요 웹툰의 터줏대감이라고 합니다.

만화책은 좋아하지만, 이상하게 화면으로 보는건 제가 잘 안 보기에 ..

오성대 작가님 죄송합니다. ^^

기기괴괴 시리즈.

아프리카에서 생긴 일, 성형수, 아내의 기억, 키베이루의 서재

책표지들이 하나 같이 무서움을 느끼게 합니다.

목요 웹툰의 터줏대감이라고 하는거보면 기기괴괴 인기가 많다는거 같은데 말이지요..

공포물을 좋아하는분들이 많으니, 또 이 더운 계절과 딱이기도 하고요.



저주를 걸기 위해 필요한것. 분노와 증오, 그 이상의 살의 그리고 한 장의 사진으로 시작하는 책.

이 학교에는 저주 괴담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죽이고자 하는 상대의 사진을 베게에 베고 자면 그 사진이 꿈속에서 사진액자로 나타나는데

액자를 들고 쭉 걷다보면 '저주받은 갤러리'에 도착.

벽에 걸린 사진 속 인물은 저주에 걸리게 되고, 꿈에서 깬 후 사진을 찢으면 실제 죽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주를 푸는 방법도 있다고는 하지만.

내가 나쁜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거나, 괴롭힘을 받게 된다면 요런 저주를 생각해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꿈속에 나오느건 너무 무섭습니다.


읽다보니, 코믹적인 부분도 들어있어서 막 공포스럽진 않았네요. 휴~~~

어둑어둑한 책속 그림들이 더 공포심을 유발하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더운 여름 오싹해지고 싶으신지???

그렇담 ㅎㅎ 기기괴괴 추천합니다~

오싹 추위를 느끼기도 하지만, 재미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