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함은 분만실에 두고 왔습니다
야마다 모모코 지음, 장선정 옮김 / 비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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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함은 분만실에 두고 왔습니다.


어쩜 이런 획기적인 제목이.

핑크빛 표지에 알쏭달쏭할듯한 제목이 써져 있다.

10만 엄마&아빠의 폭풍공감을 얻은  "섹시함은 분만실에 두고 왔습니다"


글,그림 야마다 모모코...

이분이 갑자기 궁금해졌다~ 인스타 팔로우도 하고 ㅋㅋㅋ


술술 내려가는 책 내용에~ 나도 모르게 회사 내자리에서 낄낄거리기를 반복.

옆에 이사님은 내가 왜 그럴까 하셧을지 모른다.

그리고선, 회사언니에게 읽어보라며 빌려줬다.

언니또한 술술 내려가는 책 내용에~ 스트레스도 풀리고, 격한 공감을 했다며 ㅎㅎㅎ 고맙다고 한다.

가볍게 읽어 내려지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엄마들의 모습.

그래서 폭풍공감을 얻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병원에서 아이를 낳고난 후 퇴원...

정말 섹시함은 분만실에 두고 나왔을까?~ ㅎㅎㅎ 너무 재미있는 생각이다.

신참 엄마의 여자 퇴화론.

다 늘어질듯한 옷들과, 떡진머리, 출산휴가 3개월동안 내 모습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내 인생보다는  내 아이에 대한 애정이 더 컷기에~

다른거 신경쓸 여유가 없었다고나 할까.

 

 

셀카를 예쁘게 아이와 찍어보려 하지만,

재미있게 나오는 내 얼굴~ 내가 아닐꺼라는 현실 부정 ㅋㅋㅋ


칭찬을 먹고 살아요~ 나한테도 수고했어 오늘도 고마워라고 말해줘잉~

정밀 이해가 된다.

 

 

그냥 혼자 앉아서 즐길 수 있다는거 그 자체만으로도~

나에게 몇 시간 주어진 자유시간만으로도 아마 엄마들은 다 느껴봤을것이다.

하지만, 그런 잠깐의 행복도 잠시.

먹으면서도 안절부절이다. 집에 있는 아이는 남편과 잘 있을까~

울지나 않고 있으려나 등등.

 

 

 

세상 모든 워킹맘 화이팅!!!

처음이 힘들다~

내 배 아파 나은 내 새끼~ 어디가서 탈이 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 휩싸이지만~

믿도 맡길 수 있는 좋은 선생님 만나면, 엄마들도 일하기에 맘이 놓인다.

모모코씨 화이팅입니다.


예자매 셋을 낳고서, 아마 나도 예원이떄 이런 책 속의 고민을 하고 걱정을 갖고 나를 소중하게 여기기보단~

아이 위주로~ ㅎㅎ  지내지 않았나 싶다.

지나온 시간을 생각해보니 재미있기도 하고, 웃음이 난다.


"섹시함은 분만실에 두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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