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명품 독서 20선 - 초등 교과서 연계 우수 도서
이유미 지음 / 사이언스주니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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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집은 모두같이 학습하는 중이다.
그중에서 독서도 빠지지 않는데
막상 독서를 하면
아이들 개성에 맞게 읽고 있는 책들도 모두 다르다.

큰아이는 우리고전에 흥미를 가지고 있고
작은아이는 인물이야기에 관심을
막내는 속담.퀴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실 어떤 책을 추천해줘야 할지 막막해서
권장도서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위주의
책을 주로 보는편인데
이책에서는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사고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그방법이 매우 궁금했었다.
(우리집에 응용해 보고 싶은부분)

책에서는 인문학과 사회.과학.그리고 교실밖 세상일기로
구성되어 있어 이책은 아이들이 봤을땐
굉장히 딱딱한 느낌이 들것 같았다.

하지만 교과연계 독서방법이나
학교 수행평가를 준비한다면
부모가 먼저 꼬옥 읽어보길 바란다.

우리집에서도 최근에 있었던 큰아이 수행평가 준비로
자료발표가 있었는데
이책에서 살펴보니 우리아이가 준비했던것은
기사문의 형태를 띄고 있었다.

밑그림(주제)는 동일한데
목적에 따른 글작성으로 형태가 달라졌었다.

이것만보더라도 중심키워드 한가지로도
활용하기 나름이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이외에도 토론수업방식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

우리아이 학교에서도 자주 활용되던 방법이였다.

교실에서는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을
이끌어나가는
토론관련 부분을 집중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책은 초등고학년의 전반적인 학습과
이해에 도움을 많이 주는 도서들로 구성해
소개하고 있어서 교과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

이책에서 제시해주는 활용법으로
조금씩 차근차근 학습을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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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 - 초등학생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김수현.한기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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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는 우리집 삼남매들만 보더라도

각각의 개성들이 있다.

큰아이는 매사에 신중하고 꼼꼼.

둘째아이는 좋아하는일에만 열정적.호불호가 정확.

막내는 오빠들덕분에 모든면에서 상향평준화.



이렇다보니 세아이들 성향에 맞는

바른습관을 잡아주고 싶었다.

물론. 세아이 모두 기본생활습관이 잘 되어 있어서

부족한 부분은 없어 보인다.

(다만. 엄마인 내가 혹시라도 모르고

지나치는건 아닌지.또는 ..여러가지 부분에서

부족한점은 없는지....등등

내가 부족한듯 싶어서 읽게 되었다.)



이책은 학부모라면 한번쯤은 고민하며

담임선생님께 상담을 할만한 소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읽는동안 많은 공감을 했었다.)



나름 초등6년을 보내는 중이였지만

여러 에피소드에 나오는 솔루션들을 읽다보면



아.~~이럴땐 이렇게 했었어야 하는구나.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던 시간이었다.



단순히 아이들의 습관에 대해서만

다루기보다는 더 넓은 면에서 본다면

초등학생을 키우는 부모에게 교육적인

피드백을 알아갈수 있었고

아이학습에 있어서 부모가 대처해야할 상황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었다.



학년에 따라 다르지만 집에서의 (취침시간외) 실생활시간과 학교내에서의 실생활시간이 비슷하다보니

시간관리하는법이 살짝 고민되던 찰나~

이책을 읽고 우리아이에게 맞는 방법으로 응용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인 습관을 잘 잡아준다면

초등뿐만 아니라 중.고등에 있어서

어려움없이 스스로 생각하며 자립해가는

우리아이가 되어줄꺼라 믿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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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우리 반 디지털 성범죄 수사대 - 어린이 친구들을 노리는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을 알려 주는 생활동화 팜파스 어린이 32
박선희 지음, 김주리 그림 / 팜파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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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시대는 빠르다 못해 급변하는 사회가 되는 느낌이다.

내가 어렸을때의 성교육은 기억이 안난다.
오히려
학교앞 바바리맨 에 맞서?기 위했던 대처법을 고민했던 기억만 남아있다 ㅡㆍㅡ,

하지만 요즘 학교에서도 성교육을 하긴 하는데
우리집 아이들에게 확인을 해보니
초등3학년부터 성교육을 받고 있었다.(해마다 받는중)

성교육시간에 성범죄예방 교육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ㅡㆍㅡ
그래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출동!우리반 디지털성범죄수사대를 읽게 되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표현과 묘사로
첫내용은 학교교실에서 이야기가 시작이된다.

당사자의 허락을 받지않은 사진의 공유및 유포에 관련된 이야기를 읽게 되면서 인권을 침해하는 행동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개인정보를 절대로 노출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게 해 주는 유익한 도서였다.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개인정보에 관련해
여러가지 예를 들어주긴했지만.

디지털성범죄수사대처럼 세세하게는 못했었다.


세상은 넓고
나쁜자는 많고ㅡㆍㅡ;
디지털세상에서
우리아이를 지키는 방법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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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한 권 읽기 : 의생명 편 - 의생명 지원생들을 위한 실전 독후감 예시
최우성 외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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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한 권 읽기는

수학과 과학중심의 사고에 익숙한 예비 의료인들을

위해서 폭넓은 사고와 심층적 사고를 익힐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형사고를 길러주는

방향으로 만들게 된 책이라고 한다.



핵심과 내용요약을 시작으로 각 권의

조언을 주시는 선생님들의 도서활용방안들이

나와 있어서 어떠한것을 중점으로 보면 좋은지를

알아볼수 있는 부분이였다.



독후감 부분을 예를들어

읽어본후

그 마지막에는

독후활동평가에 도움을 주시는 선생님들의 조언들이 다시한번 나오게 된다.

나의 독후감이였다면

아~~이렇게 피드백을 받게 되겠구나~하는 평가부분이였다.



사실 글쓰기. 즉 독후감이나 논술의 경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적을줄 알아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좀더 세분화된 글쓰기 방법으로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나역시도 배우는 단계여서

다른사람들의 서평글과 소감문등을 자세히 읽어보는

편인데 내가 배워야 할 부분

내가 고쳐야 할 부분을 나름 배우게 되는것 같았다.

(그래도 어려운 부분이지만 ㅜㅜ)



내용중 관심있게 읽었던



사회과학의 분석기법으로 한국의 미래를 만나다에서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주목받았던 보건산업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고. 이사태가 끝난후에도 보건중시.비대면우위 라는 세계적 수요

변화흐름에 새로운 성장기회를 잡을것이다.

라는 문장이였다.



이글과 관련해

의생명 분야와 연결해서

지식적인 부분을 잘 알게 되었고

덕분에 나의 미래준비에 어느정도 생각의 틀을

잡아보게 되었다.



이책에서 다뤄주는 도서를

개별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권한권을 읽지는 않았지만

독후감예시 글들을 보면서

책의 내용요약과 언급되고 있는 내용들을 보니

이책들을 찾아서 따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여러영역별로 세분화되어 있는 이책은 학생들과

독서 역량을 높이고픈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도서인것 같았다.



의생명 지원자들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한학기 한권 읽기로 융합형독서를

배우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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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 연약한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내는 셀프 심리학 자기탐구 인문학 2
김혜령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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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나의 마음은

널뛰기중이다.



불리한 입장에서 받아치지 못했던 상황들.

그외에도 여러상황들이 있지만

밤에 잘려고 누웠을때 이불킥! 하게 만들었던

일들이 대부분 그랬다.



원래 성격대로 직설적으로 뱉어버리면(공격^^;;;;;)

나의 정신에겐 참 좋으련만.

타인의 입장도 있으니 ...

의도치않게 꾹~ 눌러온 인내심이 밤에 폭발한거였다.



내 마음속휴지통이....넘치고..비워지고가

반복되어서 일까?

이제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꼬리잡기 모드로 변해버렸다.ㅜㅜ



저자이신 김혜령님의

연약한 마음을 단단하게 지켜내는 셀프 심리학인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에서는



계속불안해하고 그 불안 때문에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우리는 그것 때문에 죽어버릴지도 모릅니다

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ㆍ

그러니 기억하세요

나의 뇌가 야생에 길들여져 있음을. 아무리 불안감이 올라와도 내 생명에는 아무 지장도 없음을.

칭얼거리는 불안을 그저 살살 달래서 다시 잠재우기만 하면 됩니다. 불안에 떨고 있는 마음에게

*괜찮아,나 안죽어, 나를 지켜줘서 고마워* 하고 잘 보내주세요.

그리고 해야 할 일에 차분히 주의를 기울여보세요. (ㅡ68p)



음..

나에 마음을 달래야하나보다.

예전 다른 작가님의 저서에서도 같은 말을 해주고 있었는데

결국엔 내 마음은 내가 하기 나름이였다.



내마음을 통제하려면 꼬리잡기가 될 무렵에

생각 환기를 해야 한다.점점 생각의 늪에 빠지는

모습이 포착되면 신속히 대처해야 할것이다.( 할수 있다!)



그리고 저자는

자기돌봄은 괴롭히지 않는 것에서부터 라는 편에서



자기자비의 마음을 단지 마음으로만 지니기보다는

언어로 표현하는게 필요해요.

나자신에게 "잘했어. 수고했어. 애썼어. "

라고 말해주는 겁니다.

될수 있는한 자주,반복적으로요.

그외에도 나에게 꼭 필요한 말,누군가로부터 듣고

싶은 말을 나에게 해줄 수 있겄죠.



나의 행복과 안녕을 빌어주면서 자기 자비의 언어로 자신을 격려해주세요. (-159p)



결국 나를 사랑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면

내가 나를 학대하는 일이 없어질것이다.



모든면에서 완벽해질려고 애쓰다 보니

조그마한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고

그로인해 점점더 내자신에게 팍팍하게 대했는지도 모른다.



그래

수고했어 ~~지금도 잘하고 있는거였어.

그러니까 나에게 좀더 관대해져도 괜찮아

내가 애쓰고 있다는 거 내가 잘알고 있잖아.

중간에 쉬어도 좋아.

쉬었던 시간만큼 더 좋은 에너지가 나를 힘내게 해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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