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라는 참을 수 없는 농담 - 짧지만 우아하게 46억 년을 말하는 법
알렉산더 폰 쇤부르크 지음, 이상희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사라는참을수없는농담
#폰쇤베르크
#짧지만우아하게46억년을말하는법

책의 초반은,‘어?이건사피엔스?‘아니나다를까 유발하라리가 친구라고,,
친구랑 왜 비슷한 책을 냈을까?하는 의문을 가질 무렵부터는 책이 아주 재미있어진다.
주제별로 다양하게 이야기하면서 역사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어 세계사라고 했나부다.
영웅의 이야기 특히 ‘제노비아‘이야기는 참 재미있었다.기존에 들어본 이야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신선한 느낌도 있었다.이책의 흐르는 분위기는 폭넓고 다른관점으로 볼 수 있게 만드는 재미있는 역사.
저자가 사과했지만 유럽적인 관점으로만 이야기해서 미안하다는,유럽인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그렇겠지.용서까지 할 필요도 없고,

˝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눈에 보이게끔 만드는 것이다.˝-파울클레
맞아요!눈에 보이게끔 책 만들어주셨네요 ^^
재미있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