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라는참을수없는농담#폰쇤베르크 #짧지만우아하게46억년을말하는법책의 초반은,‘어?이건사피엔스?‘아니나다를까 유발하라리가 친구라고,,친구랑 왜 비슷한 책을 냈을까?하는 의문을 가질 무렵부터는 책이 아주 재미있어진다.주제별로 다양하게 이야기하면서 역사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어 세계사라고 했나부다.영웅의 이야기 특히 ‘제노비아‘이야기는 참 재미있었다.기존에 들어본 이야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신선한 느낌도 있었다.이책의 흐르는 분위기는 폭넓고 다른관점으로 볼 수 있게 만드는 재미있는 역사.저자가 사과했지만 유럽적인 관점으로만 이야기해서 미안하다는,유럽인이라 어쩔 수 없었다고.그렇겠지.용서까지 할 필요도 없고,˝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눈에 보이게끔 만드는 것이다.˝-파울클레맞아요!눈에 보이게끔 책 만들어주셨네요 ^^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