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미래. 나의 미래?읽는 동안 마음이 참 복잡했다. 원하든 원하지 않던 너무나도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에서 살아야하니깐. 계절이 바뀌는 것도 모르게 일만하며 살았을때에는 내 일자리가 없어지리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조직의 부품이구나 싶었을 땐 당장 박차고 나가고 싶었고 부당한 대접을 받았을때 혀를 깨물고 참았을 때도 있었다. 학생때에는 나는 이런 이상한 교육을 받지만 나중엔 더 좋은 교육환경이 될거라고 생각했다. 그런제 조카가 나와 똑같은 오히려 더 꽉 막힌 교육을 받는 걸 보니. (내학창시절에 스마트폰만 하나 더 앵겨주면 되겠구나 싶다)앞으로 무엇이 와서 어떻게 바뀌게될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 이거 하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깊이 공부하고 사고하라. 목적을 정하지말고 방향을 정하자.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책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