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이드북 거꾸로 읽기
뱅상 누아유 지음, 이세진 옮김 / 걷다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요즘엔 여행간다고 가이드북을 신주단지 모시듯 모시나?
인터넷의 발달로 점점 수요가 줄긴 한다.

그래두 그래두 가이드책은 필요하다.
비상약을 챙겨가듯 말이다.

유머러스한 작가글투 때문에 피식거리며 잘 읽었다. ㅎㅎ

파워블러거만 믿고 또 매디어에서 다루는 프로그램(꽃할배 같은)만 믿고 인스타용 사진만을 찍는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 (나쁘다는 건 아니다. 이런 여행 저런 여행이 다 있는 것이고. 어쩧든 여행가는 건 다 재미니깐) 이런 책을 읽으며 여행을 준비하는 것도 흥미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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