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행에 대한 책을 쓴다면 이런 책을 쓰고 싶었다. 군데. 있네. 흠. 다른 책을 써야하나바. 여행을 가도 나는 나. 너는 너. 여행중인 나와 일상생활 중인 나. 무엇이 무엇이 다를까요? 여행을 하면 내가 표백되는 느낌. 그리고 나보다 나의 신체가 먼저 느끼는 정말 나 자신에 대해 집중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여행.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