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홈 스쿨링 세트 - 전5권 -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진경혜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누구나 그렇겠지만 첫째에 대한 기대치는 높죠. 전 아직까지 워니 하나만 있어서 많은걸 해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얼마전부터 어린이집에 가기 시작해서 실질적으로 놀아줄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준 것이 사실이지만,

가기전에는 꼼꼼하게 시간을 나누어서 가능한 많은걸 보여주고 만들어주고 그리고 들려주기 위해서 노력을 했답니다.

요즘 엄마들은 하나같이 다 센스가 있고 열정이있고, 그리고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많아서

정말 카페를 보면 입이 쫘~악 벌어지게끔 잘 하시는 분도 많으시더라구요.

예전에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학교에만 국한이 되었는데,

요즈음 엄마표 선생님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집에서 해주는 엄마의 영향력이 아주 커진것도 사실인것 같아요.

그러던 중 알게된 엄마표 홈스쿨링...

 전체를 아울러볼수 있는 책을 발견했어요.

이책은 전체적으로 어떻게 지도를 하면 되는지를 실제로 두 아이를 키운 엄마가 쓰셨답니다.

 

정말 책의 표지에 있듯이 공부하는 엄마가 실력있는 아이를 만든다!!

라는 말에 공감을 하게끔 만드신 분이더라구요.

5권의 책 중에서 그래도 저의 눈에 쏘옥 들어온것은 뭐니해도 미술활동이었답니다.

아직 읽기나 쓰기는 나이가 어려서 바로 적응은 못하니~실질적인 책이 눈에 쏘옥 들어왔겠죠?^^*

 



 

이책은 활동북은 아니랍니다. 쉽게 말하면 어떻게 만들어라라고 제시된 책은 아니예요.

요즘 엄마들은 어떤 물건을 만들어진 방법이나 어떻게 만들어라~~라고 제시된 책을 많이 찾는데,

 그것보다는 왜 그런것들을 만들어줘야하는지 궁극적으로 어떤점이 좋은지

그리고 차차 어떻게 미술활동을 연계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어요.

엄마표 미술을 하기위해서는 우선 미술을 통해서 교욱을 하려고 하는것 보다는

만들고 그리는 미술활동 자체에서 아이의 재능을 알아보는것을 더 중요시 하고 있네요.

 

미술은 같은 사물을 다르게 볼수 있는 관점을 키울수 있게하고,

두려움 없이 아이의 감상을 통해서 스스로 만드는 영감을 통해서 길러진다고 합니다.

정말 아이의 미술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는것 또한 중요한것 같아요!

무조건 틀에 잡힌 것에 따라 맞추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무시하는 격이 되지요!.

 

사물을 잘 관찰하다보면 그 습관으로 인해서 주변의 환경을 보는 눈도 달라지고~

그것을 잘 표현하는 아이는 논리력이 풍부해진다고 합니다.

표현력과 관찰력,창의력을 키워주는 각 3가지의 미술활동을 통해서 아이를 한뼘 더 자라게 도와주는 지침서도 있답니다.

 

정말, 국, 영, 수 보다 먼저배워야 할 창의력..

바로 미술활동에서 시작되는것같아요.

책을 읽고나니 지식을 쌓기전에 미술로 지식의 그릇을 만들어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답니다.

 

차근히 하나하나 꼼꼼히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우리 아이의 엄마표 홈스쿨링에 도움이 될만한것에 밑줄 쫙! 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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