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탈 때 틀리면 정떨어지는 맞춤법 최소한의 맞춤법

썸 탈 때 틀리면 정떨어지는 맞춤법 - 당신의 지적 호감도를 지켜 줄 최소한의 맞춤법 100
김다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8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이 책은 아무래도 제목을 잘 뽑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도 책상위에 올려진 책을 보면서 크크 거리면서 한번 읽고 지나갑니다.

『썸 탈 때 틀리면 정떨어지는 맞춤법』은

글을 쓸때 긴가민가 했던 맞춤범의 궁금하고 찝찝했던 답을 간결하게 내려줘서

한번만 읽어봐도 일단 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살짝 붙습니다.

단순하게 이럴때 이렇게 쓰세요!의 방식이 아니라

쉽고 재밌게 외우고 바로 적용해서 써 볼수 있는 예시까지 있어서

간단하지만 편하게 배울수 있는 맞춤법 책이랍니다.

맞춤법도 몇번씩 바뀐터라 컴퓨터는 알아서 고쳐주지만,

손글씨 쓸때는 아이들이 가끔씩 오히려 틀린거라고 말해줄 때도 있었는데,

그런 어려움이 이제 조금씩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요즘은 카톡이나 SNS로 대화를 많이 하다 보니

맞춤법 하나로 이미지가 확 달라질 때가 있어요.

『썸 탈 때 틀리면 정떨어지는 맞춤법』은 단순히 딱딱한 문법 설명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맞춤법 사례를 상황과 함께 알려주니 읽는 내내 공감이 되었답니다.

​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되’와 ‘돼’, ‘안’과 ‘않’처럼 헷갈리는 기본 맞춤법부터,

문장부호를 적절히 쓰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읽으면서 ‘아, 나도 이거 헷갈려서 몇 번 틀린 적 있었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무엇보다 가볍게 읽히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서,

책을 덮고 나면 글을 쓸 때나 메시지를 보낼 때 확실히 신경을 쓰게 돼요.

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그리고 SNS를 자주 사용하는 분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글을 자주 쓰는 저와 같은 블로거나, 깔끔한 대화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