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게 기억에 남는다는 거예요.
단순히 단어 뜻을 외우는 게 아니라,
만화를 통해 상황과 함께 구동사를 배우다 보니 뉘앙스가 훨씬 잘 잡히더라고요.
예를 들어 “cheer up” 같은 표현도 그냥 “기운 내!”라고 외우는 게 아니라,
캐릭터가 친구를 위로하는 장면과 함께 보니까
사진과 그림으로 외운 기억이 훨씬 오래갑니다.

책은 총 1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황별로 구동사를 묶어둬서 필요할 때 찾아보기도 좋아요.
친구와 대화할 때 쓰는 표현, 스트레스를 받을 때, 식사 시간,
연애나 갈등 상황 등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구동사 100개가 수록돼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