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유키 유 지음, 김선숙 옮김, 이명훈 외 감수 / 성안당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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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스트레스와 나쁜 스트레스 구분해서

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 긴장감을 가지는 습관이 무엇일까요?



스트레스는 무조건 나쁜것이라고만 생각을 하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 책은 스트레스를 다양한 입장에서 보면서 스트레스를 구별하고 해소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한번 읽게 되면 쭈욱 끝까지 다 읽게 되는 책이네요.

잠 못들정도로 재미있다기 보다는 정보를 눈에 쏙쏙 들어오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네요.

왼쪽의 글을 읽고, 오른쪽의 그림을 보면 한눈에 이해가 됩니다.


총 6장으로 스트레스를 표현한 이 책은 스트레스 구별법과, 대처법,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법, 스트레스에 휘둘리지 않는 습관까지 잘 가르쳐줍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변비도 일종의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보네요.

정신적 혹은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긴장은 장 운동에 영향을 줘서 생기고

이런 긴장으로 인해 남성은 설사형, 여자는 변비형이 많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증상이 나타내는 상황과 사람들도 그림으로 되어 있어 눈에 쏙 들어옵니다.

특히나 꼼꼼히 봤던 부분이 SNS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다 스마트폰이 있고 조절이 잘 안 되는 부분이있다보니,

어른도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여간 많은게 아닌데,

왜 아이들이 SNS에 의존하고 스마트폰을 주지 않을때 예민해주는지,

그 방법도 제시해 주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무조건 SNS를 안하고 참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보다 시간을 조금씩 정해서 보지 않는 연습을 하는것을 권해줍니다.

또 잠시나마 다른것을 하면서 다른것에 집중을 더 많이 할수 있도록 연습하고,

물리적으로 멀리 하도록 노력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누구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지만 받게 되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하고 ,

스트레스가 있는 삶 속에서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면서 긍정적인 부분을 키워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니,

나부터 스트레스를 무조건 나쁘게 받아들이는 것을 고쳐나가야겠습니다.



:: 이 글은 책을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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