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천재들의 생각 아포리즘 - 0에서 1을 만드는 생각의 탄생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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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명언, 인용구들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터라

다소 어려운 내용이 있었지만 이해가 잘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내용은 아니지만 이 책을 다 읽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 책은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거인들의 통찰 ,

실리콘밸리의 미래 설계자들의 통찰,

실리콘 밸리 혁신가들의 통찰로 파트가 3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자그마치 25장으로

우리가 많이 들어보았던 유튜브, 넥플릭스, 애플, 구글등의 CEO들의 생각을 엿볼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제 5장을 살펴보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에 대한 정보와 그의 아포이즘들을 하나씩 읽을수 있게 되어 있고,

이를 통해 기업가들에 대한 이해도 쉽게 될 뿐 아이라

성공의 비결들도 한겹씩 볼 수 있어 재미가 솔솔하네요.

천재들이 가득한 실리콘밸리의 사람들은 어떤 메모를 하고

어떤 공통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그들의 삶속에 베어 있는 것들을 한권의 책으로 꽤나 많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동안 정말 유행처럼 책이 많이 출간 되었던 GRIT은 그들의 생활에 스며있어요.

일을 향한 열정과 몰입은 아이디어를 생산하기 위해 젤 필요한 요건이니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은 들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서 시간과 노력을 더 많이 부어 넣는 느낌은 과하다 할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실리콘밸리 천재겠지만요..

 


기존의 아이디어에서 벗어난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혼자만의 해결점이 아닌 공유와 협력을 통한 지식량을 증대시키고,

비록 실패를 했다고 하더라도 다시 도전해서 성공의 기회를 가지는 것은 참 매력있어 보였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도전과 실패, 기회와 성공이라는 단어들을 많이 쓰지만,

의외로 연결고리를 완성시키는것이 쉽지 않은데.. 다 열정으로 다시 정리되는 것 같습니다.

빠른 선택과 빠른 결정, 그리고 실천과 실행까지의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것은 탄탄한 저반의 무언가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들의 책이라고 간주하지 않고, 책속의 생각 아포리즘을 분석해서

50%라도 나이 생활에 적용해본다면

나의 사고 변화에도 큰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사고의 변화가 곧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인데,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족들 다 한번씩 돌아가면서 읽어보고 있는 중입니다.

영어 필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영어로 하루에 몇문장씩을 적어도 좋을것 같아서 옆에 두고픈 책이네요.

:: 이 책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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