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슈퍼리딩훈련 하루 20분씩 180일 시작~

영어 슈퍼 리딩 훈련 (main book + training book) ㅣ 영어 슈퍼 리딩 훈련
Michael A. Putlack & e-Creative Contents 지음 / 키출판사 / 2011년 3월

키출판사의 미국교과서 시리즈는 워낙에 유명해서 첫째를 키우면서 Core 단계까지 한번 다 훑어보았습니다.

잘 되어 있고 부가교재도 좋아서 꾸준히만 한다면 어렵지 않답니다.

그런데 둘째는 시간이 부족하기도 했거니와 끈기부족으로

어영부영하고 있던찰나에 영어슈퍼리딩훈련을 만났습니다.

정확한 레벨이나 단계를 보니 미국교과서 읽는 영단어 시리즈를 권별로 봐도 좋고,

혹은 영어수퍼리딩훈련을 한권으로 보는것도 추천하네요.

다 보고 난뒤에 미교리딩시리즈 easy,basic,core를 권하는것 보니 레벨의 감이 잡힙니다.

우선 이 책은 미국교과서에서 뽑은 180개 주요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고학년에서 예비중학생들에게 딱맞는 단계이고,

Easy와 Core를 보는 친구들이 빠른시간에 살펴보기에 좋습니다.

매일 20~30분으로 180일에 맞춰서 풀어보는 훈련서이긴 하지만 아이의 환경에 따라 조절을 해도 좋을것 같네요.

메인북과 트레이닝북을 살펴보면 내용이 진짜 알찬데,

직독직해를 할 수 있도록 끊어 읽기가 되고 영어 표현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는점이 큰 장점인듯 합니다.

​원서를 읽어본 경험이 없어도 논픽션을 읽어 보고 싶다면 일단 추천합니다.

미국교과서에서 뽑은 주요테마가 180개나 있고,

미교리딩에 나오는 과정의 내용을 수능영어에 맞게 테마, 어휘 분석까지 해서 풀어볼 수 있답니다.

글밥이 작은것은 아니지만, 차근히 풀다보면 다양한 영역의 리딩을 골고루 훑어볼수 있습니다.

두권의 책 속에는 메인북과 트레이닝 북으로 되어 있어서

일단 책을 읽고 난뒤에 다시 꼼꼼하게 살펴볼수 있어서 탄탄한 공부가 가능합니다.

일단 미교리딩을 다 보려면 책 값도 만만찮았는데,

한권에 골고루 다 있으니 가성비로 볼때는 정말 더 좋은것 같습니다.

메인북은 아이가 처음 보는 책으로 ~

트레이닝북은 다시한번 읽기를 체크하면서 끊어읽는 부분과 의미 단위별 영어 표현을 공부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게다가 렉사일지수가 530L~860L까지라서 중고급레벨까지 두루 훈련이 가능합니다.

​메인북은 원서처럼 영문으로만 구성이 되어 있고,

어휘, 독해, 듣기를 한권에 끝내기 위해서는 훈련북인 트레이닝북을 보면 됩니다.

원래 하루에 하나씩 보는것이 좋지만,

시간이 된다면 이렇게 두개씩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모르겠는 단어나 어려운 문장을 체크하면서 읽어봅니다.오늘은 좋은 이웃과 공동체에 대해서 배워봤는데, 30분정도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매일 꾸준히만 한다면 진짜 실력이 많이 향상될 것 같아요.코로나도 그렇고 영어 공부하기 싫어해서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는데,

더 늦기 전에 이렇게 영어슈퍼리딩훈련책을 만나서 원서읽는 걱정은 살짝 접어둡니다.

늦었지만 지금부터 달려서~ 열심히 중등과정까지 화이팅하면서 가보려구요.

사회, 과학, 언어, 예술등 미국교과서에서 뽑은 지문을 연습해보고 싶다면,

영어슈퍼리딩훈련 ~ 강추합니다.

:: 본글은 출판사에서 책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