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를 이기는 새로운 습관
제니퍼 애슈턴 저자, 이기동 역자, 정기석 감수 / 프리뷰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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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터였으니까, 벌써 코로나19에도 벌써 익숙해져버렸습니다.

팬데믹 이전에는 원하는 때와 장소에서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친구와 가족 그리고 주변 사람들을 만났는데,

이제는 개인 하나하나가 병원체일 가능성이 있어서 모두가 조심해야하고 만남도 어려워졌습니다.

코로나 전과 후를 또다른 B.C (before coronavirus)로 구분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것이 변했고, 또 지금도 변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럴때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이 상황을 극복 할수 있을지 잘 안내해준 책이 바로

「바이러스를 이기는 새로운 습관」 입니다.

이제는 11월부터 우리나라도 위드코로나로 함께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백신을 맞은 사람이 70%가 넘어도 위험은 여기저기서 도사리고 있습니다.

2년동안 지켜온 우리의 생활패턴이 다시 처음 코로나를 접하는 시기로 돌아가지 않게 무조건 조심해야 하는건 기정사실입니다.

보다 현명하고 안전하게 이 위기를 잘 극복할수 있게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서 가볍게 읽어보기 참 좋습니다.


제1장 몸건강

제2장 마음건강

제3장 보건의료

제4장 바이러스를 이기는 음식

제5장 운동, 최고의 백식

제6장 수면건강

제7장 건강염려증

제8장 의학 뉴스 제대로 읽기

제9장 가족과 친구 관계

제10장 공공장소에서

제11장 팬데믹이 주는 희망적인 교훈


우리는 이미 오랜시간을 잘 버텨왔고, 생활패턴도 보다 안정적이게 잡혀가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이런걸 하면 어떻게 될까? 이건 해야될까? 등 많은 궁금증이 생겼지만,

지금은 많은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생겨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는

당황할수 있는 위험요소와 위험을 감수하는 한계등 많은 고유한 상황에 기초해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짧고 구체적으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공공장소에 15분 이상 머물지 않고, 실내보다는 실외행사에 그리고 창문과 출입문이 열려있는곳,

마스크를 반드시 사용하고, 참석자의 거리도 유지하는것이 코로나시대의 본인을 위한 기본적인 에티켓입니다.

지금 위드코로나로 접어들면서 최악의 위기는 지나가는듯하지만,

또 다른 폭풍우가 닥칠지 모르는 언제든지 대비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자가진단을 하고, 마스크를 끼고 다니고, 적당한 거리두기를 하며

학교와 직장외에 학원과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소독과 체온을 측정하는것이 일상화되어 있는 요즘 누구나가 겪는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을 잘 극복하게 도와주는 책!

한번 읽어보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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