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문장 - 작고 말캉한 손을 잡자 내 마음이 단단해졌다
정혜영 지음 / 흐름출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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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꾹꾹 눌러 쓴 한줄은 그 한 획에 담긴 마음 하나 하나를 헤아려주는 어른의 시선만큼만 느낄 수 있다.
그 글을 쓰기까지 아이 마음에 일어났을 많은 푹죽같이 터지는 마음들을 이렇게 읽어줘야 하는 구나 하고 배운다. 너무나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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