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업 팡세미니
알퐁스 도데 지음 / 팡세미니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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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업

알퐁스 도데

팡세미니


알자스-로렌지역만큼 역사적으로 부침이 있었던 지역도 드물다 하겠다.

애초에.. 라는 명제를 걸고 들어가자면 근대의 알자스-로렌지역은 '신성로마제국'령이었다. 즉, 독일계가 주가된 다민족 연합체에 속했다. 30년전쟁의 종말을 고하는 베스트팔렌조약으로 유럽의 대부분 근대적 국경이 성립되면서 프랑스영토로 귀속되었다. 이것이 불단의 시초가 되었다고 할수 있을것이다. 그당시 차라리 독일영토로 귀속시켰더라면 하는 생각.. 그랬다면 후대 주민들이 겪어야 하는 혼란은 훨씬 적었으리라 라는 생각.

그후, 영토권을 두고 나폴레옹1세, 나폴레옹3세, 비스마르크, 1차대전, 히틀러, 2차대전종전 등 드라마틱 하게도 전쟁이 발발 할때마다, 독일영토로 또 프랑스 영토로 왔다갔다 했던 것이다.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은 '프랑스版' <마지막 수업>일 터이고, 또한 '독일版' <마지막 수업> 역시 존재 하리라.

정치의 부침이 주민 즉 시민의 생활과 정신영역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고, 서정적으로만 해석하여 저 탐욕스럽고 더러운 정치와 그에 기생하는 정치인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망각하고 포기하는 어리석음이 있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알퐁스 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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