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
이민경 지음, 배현주 그림 / 현암주니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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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엄마가 행복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은 ​

현암주니어 <내가 엄마고 엄마가 나라면>을 만나보았습니다. 


이민경 글작가님의 이야기에

 <꼬마 이웃, 미루>로 친근한 느낌이 드는 배현주 그림작가님의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들의 유치원때 생활이 생각나기도 하며,

초등생 아들도 유치원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살짝 내비치기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완이가 엄마한테 유치원 가기 싫다고하였다.

완이는 엄마가 자유롭게 노는 것을 부러워했다.

그래서 완이는 엄마가 엄마는 완이가 되기로 했다.

 엄마는 유치원에 갔다. 완이는 에어로빅을 했다.

완이 친구들이 엄마를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완이는 신선마트로 장을 보러갔다. 완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과자, 초콜릿등을 샀다.

 완이는 과자,초콜릿을 먹고 배가 아프면서 잠이 왔다.

완이가 일어나서 엄마가 없자 유치원으로 갔다.

 엄마가 친구들이랑 놀고있는 것을 보고 슬퍼서 엄마품에 안겼다.


완이가 그때부터 유치원을 씩씩하게 다녔을 것 같다.

완이는 그때부터 엄마가 힘들다는 것을 알 것 같다.

만약 내가 엄마가 된다면 행복해서 하늘을 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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