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자렴 - 제5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20
배정하 글.그림 / 현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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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알이 창작그림책20 <잘 자렴>은 신비스러운 느낌이 드는

 겉표지의 그림들이 궁금증을 일게 합니다.

그래픽적인 그림들이 사랑스러운 느낌들을  들게 하며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5회 수상작이라 이야기들이 더 궁금해 집니다. 

 

모두가 잠든 깜깜한 밤입니다.

하지만 아이는 깜깜한 밤이 무서워 잠이 오지 않는 다고 엄마에게 말합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무서움이 사라지는 마법을 알려줍니다.

 

 

엄마는 아이에게 눈을 감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아이는 하얀 강아지를 ​생각해봅니다.

아이는 강아지와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그 순간 마법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이가 하얀 강아지와 있는 곳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이 됩니다.

아이는 신나는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바닷속 비밀의 궁전에 갈수도있고,

신기하고 커다란 달콤한 빵들을 보게 될수도 있고,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의 썰매를 타볼수도 있습니다.

 

 

가끔 놀라는 일이 생길수도 있지만, 모두가 아이를 지켜줍니다.

멋진 모험이 끝난 후 

깜깜한 밤은 지나가고, 환한 아침이 와있을 겁니다.

 

어느새 아이는 잠이 듭니다.

 

알이알이  창작 그림책 20 <잘 자렴>을 읽은 후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화책 한장 한장을 넘길때 마다 만나게 되는 아이의 다양한 표정들은 이야기를 더

친근하게 해주며 이야기속으로 더욱 빠져들게 합니다.

깜깜한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를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엄마의 편안함은

동화책을 읽는 사람까지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계속해서 아이의 멋진 모험들을 느껴보고 싶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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