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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칼릴 지브란.메리 해스켈 지음, 정은하 엮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칼릴 지브란과 메리 해스켈의 영혼의 속삭임
<보여줄 수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두 남녀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그림자그림이 빨간색 제목과 함께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 잡는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는
요 근래 재미있게 보았던 <응답하라 1988>에서도 나와 더욱 궁금했던 시집입니다.
결혼과 동시에 내 책과는 멀리 헤어지고, 아이들 동화책이 자리했던 제 손에 이번에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시집이 오니 참 새로운 느낌입니다.
이 책은 시인이자 철학자 그리고 화가였던 칼릴 지브란과 그의 후원자이며 연인이었던
메리 해스켈의 러브레터와 칼릴 지브란의 대표작품들에서 발췌한 것들로 엮어져있어 사랑과 삶, 인생의 진리등에 관한 여러 글들을 만나볼수있었습니다.

<보여줄 수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책 속으로 들어가기전 만난 차례속에서
이 책이 줄 여러 감성의 주제들을 살짝 엿볼수있었습니다.
사랑, 인간, 행복, 예술, 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