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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국가 ㅣ 호시 신이치 쇼트-쇼트 시리즈 6
호시 신이치 지음, 김진수 옮김 / 하빌리스 / 2025년 12월
평점 :



미스터리하면서도 신비한 존재 등 전혀 상상해 보지 못한 세계의 이야기들을 만나보는 시간들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SF 소설의 매력이 무엇인지 잘 아는 만큼 기대감을 가득히 가지고 만나보게 되는 [마이 국가]입니다.
처음 만나보는 작가 호시 신이치의 [마이 국가]는 책을 읽는 순간 작가의 미스터리한 SF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짧은 단편들로 구성된 [마이 국가]는 하나하나 모든 이야기들이 꼼꼼한 짜임새로 이어진 전개 속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을 가지고 다가옵니다. 유쾌한 웃음이 나기도 하면서 글이 주는 문명사회에 대한 풍자까지 다양한 색깔을 가진 쇼트- 쇼트 소설들을 즐겨볼 수 있게 합니다.
호시 신이치의 SF 하드보일드 [마이 국가]는 작가의 무한의 상상력에 깊은 감동과 감탄을 느껴보게 합니다. 소설들이 쓰인 시대를 생각해 보면 시간과 공간을 모두 뛰어넘어 현재에 와서도 감동을 느껴보게 하며, 소설들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미쳐보지 못한 문명 과학 사회 속에 숨어있는 공포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위트 있는 풍자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경품 당첨에 운이 가득한 남자의 반전 가득한 행운의 여신 존재 이야기 <대상 당첨자>, 외계인의 이유 있는 기지 건설 이유를 만나보게 하는 <의식>, 돈 받으러 갔다 온 사람들이 모두 실패할 수밖에 없는 획기적인 발명품 이야기 <응접실>, 치명적인 독립국 마이 국가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마주하게 되는 충격 <마이 국가> 등 통통 튀는 매력이 가득한 호시 신이치의 31편의 소설들을 만나보게 합니다.
하빌리스 [마이 국가]는 호시 신이치가 들려주는 상식을 뛰어넘으며 반전 가득한 환상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