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대로 가면 돼 일단 떠나라 - 나 홀로 내 맘대로 세계여행
김별 지음 / 에이블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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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대로 가면 돼 일단 떠나라]는 열정 가득하여 진짜 어딘가로 떠나보고 싶게 만드는 제목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며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겨납니다.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게 하는 여행은 상상만으로도 마음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고민과 걱정들이 사라지며, 앞으로를 살아갈 새로운 에너지를 가져보게 할 거라는 기대를 해보면서 [가슴 뛰는 대로 가면 돼 일단 떠나라]를 만나보게 됩니다.

[가슴 뛰는 대로 가면 돼 일단 떠나라]는 30년간의 직장 생활을 마친 후 어릴 적 꿈인 세계 여행을 떠난 김별의 에세이입니다. 그녀는 5개월 동안 이집트를 시작으로 북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18개국 48개 도시를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들려줍니다. 저자의 여행 이야기는 책을 읽는 우리들도 함께 설렘을 가지고 그녀와 함께 세계여행을 하게 하며 그녀의 여행의 시간들 속으로 데려갑니다. 쉼과 자유, 평화를 느끼기 위해 떠난 김별의 여행에서 우리들도 함께 쉬어가며 삶의 자유와 내면의 나를 만나보게 합니다.

[가슴 뛰는 대로 가면 돼 일단 떠나라]를 읽으면서 지금의 현재 위치에 안주하기보다는 가슴이 가리키는 낯선 곳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김별의 용기가 대단하고 멋집니다. 나 홀로 세계 여행은 고생이나 걱정보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나라와 도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다는 설렘과 기대가 함께 하며 여행에 집중해 보게 합니다. 여행 이야기와 세계 곳곳의 여행 사진들이 함께 하여 여행에 대한 풍부한 상상과 사유를 해보게 합니다.

이집트 다합으로 시작되는 세계 여행 속에서 저자는 첫 다이빙에 도전하기도 하고, 폐소공포증을 이겨내고 피라미드 내부 탐방을 해보기도 합니다. 여행은 진정한 나 자신을 마주하게 하면서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해 보며 성장시키게 하는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여행하는 나라와 도시에 대한 다양한 역사와 유적, 건축물 이야기들은 여행의 재미를 더욱 가져보게 하고, 여행 중 에피소드들은 여행 팁을 가져볼 수 있게 합니다. 김별의 여행을 따라가보면서 이집트 멤피스 박물관을 지나 조지아에 가서 조지아 와인을 맛보고, 아르메니아의 아라라트산과 오스트리아의 쇤브룬궁,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티칸 대성당, 그리스 산토리니 등을 직접 가보고 싶게 합니다.

에이블북 [가슴 뛰는 대로 가면 돼 일단 떠나라]는 현재의 상황에서 벗어나 가슴 뛰는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떠나보고 싶게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움을 경험해 보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성장시키는 여행의 묘미를 가득 느껴볼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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