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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이 좋아! - 그리고 바퀴 달린 다른 것들도! ㅣ 정말정말 신기한 탈것 시리즈
브리오니 데이비스 지음, 마리아 브르조프스카 그림, 김지연 옮김 / 별글 / 2022년 12월
평점 :



그림책[ 트럭이 좋아!]는 보는 것만으로도 신나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책 표지 속 다양하고 디테일하게 그려진 트럭과 바퀴 달린 탈것들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어른들이라면 누구나가 좋아할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림책 안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게 합니다.
[트럭이 좋아!- 그리고 바퀴 달린 다른 탈것들도!]는 글 작가 브리오니 데이비스 그림 작가 마리아 브르조프스카의 작품으로 우리들을 트럭을 비롯한 바퀴 달린 탈것들이 가득한 세상을 만나보게 하며 그 속에 푹 빠져들어보게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이렇게 많은 탈것들이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되면서, 우리들을 탈것들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해보게 합니다.
그림책 [트럭이 좋아!]는 단순히 여러 종류의 트럭을 보여주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다양한 형태와 크기, 색깔을 가지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다양한 트럭들의 모습을 자세하게 표현하여 보여줍니다. 그리고 탈것들과 관련한 여러 장소와 장면들을 흥미롭게 보여주면서 우리들을 여러 탈것들의 매력 속에 더욱 빠져들게 합니다.
[트럭이 좋아!] 속에는 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들이 들리는 주유소, 트럭 외의 다양한 모습의 자동차, 승합차, 버스, 속도감이 느껴지는 자동차 경주장, 다가오는 명절이 생각나게 하는 고속도로 위의 크고 작은 자동차들, 위급상황에서 그 누구보다 빨리 출동하는 소방차 등 다양하고 폭넓은 흥미가 담긴 이야기들이 있어 바퀴 달린 탈것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합니다. 또한, 소방관을 태우고 다니는 소방차 속의 구조, 아이스크림 트럭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집중하며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합니다. 흥미진진한 과거의 차량들, 놀라움을 느껴보게 하는 다양한 자전거, 신나게 달려나가는 다양한 기차, 서로 하는 일이 다르고 다양한 바퀴 모양을 가진 건설 중기들 그리고 낡거나 부서진 자동차들이 가게 되는 폐차장까지 우리들이 재미있어 할 이야기들이 가득한 [트럭이 좋아!]입니다.
별글[ 트럭이 좋아!]는 우리들을 재미있고 다양한 바퀴 달린 탈것들의 세상으로 데려가 집중력과 상상력을 가지고 그림책 이야기에 빠져보게 합니다. 책을 읽어갈수록 바퀴 달린 다양한 탈것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생각과 관심을 더욱 가져보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