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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들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교육
김건구.황현아 지음, 젤리이모 그림 / 소담주니어 / 2022년 5월
평점 :



역사 속 위인들의 이야기는 언제 만나도 좋습니다. 특히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위인들의 이야기는 그들만의 특별한 훌륭한 점들을 배워보며 스스로를 성장해 볼 수 있게 하여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소담주니어 [위인들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교육]은 현재의 우리가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되는 인성 교육을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하여 흥미로웠습니다.
[위인들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교육]의 글 작가 김건구, 황현아는 현재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로 초등 4~6 학년 교과서와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만나보면 좋을 동서양의 다양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며 핵심적인 내용을 그림으로 잘 이해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그림 작가 젤리 이모의 매력 가득한 그림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위인들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교육]은 우리가 조금은 헷갈리거나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인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배워보게 하였습니다. 인성이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 태도, 행동 특성을 의미하며, 누군가와 함께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삶 속에서 바른 인성을 갖기 위한 노력과 배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였습니다. 책 속에서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 정직, 솔선, 갈등관리, 끈기, 친절, 책임감 등 바른 인성을 갖기 위한 다양한 특성들을 배워볼 수 있게 하여 흥미로웠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친 간디 이야기를 통해 정직을, 가난을 긍정의 힘으로 이겨 낸 방정환 이야기를 통해 긍정을, 두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낸 윤희순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한 주시경 이야기를 통해 반성을, 예절을 몸소 실천한 공자 이야기를 통해 예절 등을 배워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한 권의 책으로 이미 알고 있던 위인들부터 새롭게 알게 되는 위인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흥미롭게 만나보며 바른 인성을 배워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인성의 특성들과 함께 실천 방법들도 알려주어 책을 읽으면서 이해한 내용들을 행동으로 실천해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소담주니어 [위인들에게 배우는 어린이 인성 교육]은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을 시작으로 어른들의 사회생활 속까지 누구나가 가져야 할 바른 인성을 위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배워보며 실천해 볼 수 있게 하여 흥미로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