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9.9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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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알록달록 예쁜 밥상보가 반겨주는 월간 샘터 9월호는 2019년의 남아있는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생각해보며 계획 세워보게 합니다. 발행인 김성구의 몰입을 통한 삶의 행복 이야기부터 9월 샘터 캠페인 '자투리 시간 소중하게 쓰기'등의 이야기들까지 지금 이 순간의 삶을 좀더 알차고 행복하게 살고 싶게 합니다.


월간 샘터 9월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내용은 <특집 '나를 바꾼 좋은 습관'>에 관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였습니다.

습관을 들이기 위한 노력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평소 밝게 웃으려고 노력하거나 건강을 위해 꾸준히 걷는 운동을 하는 모습, 삶의 여유를 위한 새벽 기상 등의 저마다의 노력을 좋은 습관으로 만드는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지며 나도 나를 위한 좋은 습관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머니의 부엌수업>에서 만나게 된 고단한 삶을 살아온 박영자 할머니의 단배추 선짓국은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저녁 메뉴로 먹어보고 싶게 합니다. 할머니의 음식에 담겨있는 인생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달에 만난 사람> 김주철 점묘 화가의 이야기는 그의 그림과 함께 그림에 대한 노력, 열정을 함께 만나볼 수 있게 합니다.

사진으로나마 살짝 만나볼 수있는 작가의 작품들은 수많은 점들과 색채 혼합로 이루어져있는 만큼 점묘화의 독특함과 매력을 가득 느껴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파랑새의 희망수기>의 삶의 반전을 만들어 준 달리기 이야기는 다시 한번 몰입과 성취,행복 등에 대해 느끼게 하며 <모두의 디자인>속 아늑한 분위기에서 종이 잡지를 읽을 있는 공간 '종이잡지클럽'은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였습니다.

소소한 일상속에서의 저마다의 행복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복일기>, 별빛오케스트라를 만나볼 수있게 하는 <마을로 가는 길> 다양한 전시,공간,미디어 이야기가 함께 하는 <문화야 놀자!> 등 읽을거리가 가득한 샘터 9월호입니다.

월간 샘터 9월호를 통해 다가오는 찬란한 가을을 잘 맞이해 볼 수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의 삶에 조금 더 몰입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작은 습관을 계획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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