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은 설날과 함께 시작되는 만큼 월간 샘터 2월호의 꽃신 표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임과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예쁜 꽃신 신고 반갑고 그리운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상상을 해보면 행복함이 마음 가득 새겨집니다.
월간 샘터 2월호에는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몰랐던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특집-겨울밤의 군것질 추억>은 소소한 먹거리가 누군가에게는 귀하고 귀한 추억의
군것질이 되어 차가운 겨울 날씨를 이겨낼 수있는 따뜻함을 뜸뿍 안겨줍니다.
이 기사들을 읽으면서 어렸을 적 엄마가 해주신 맛난 도너츠가 생각나기도 하며,
아이들과 옛 추억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달에 만난 사람> 한준희 축구해설가의 이력을 보면서 비선수 출신임에도 축구에 대한 열정과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놀라우면서도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 여자가 사는 법>의 배혜지 기상캐스터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과 노력을 쏟는 모습들은 언제 만나도 멋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농경 사회속 날씨와 연관되어 만들어진 '철부지', '빨리빨리'의 의미를 알게해주는
<날씨 인문학>, 말하기보다 듣는 것이 먼저이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인성의 재발견>,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수면에 대해 몰랐던 점들을
알게 해주는 <휴식의 기술>, 야구와 우리 인생을 비교하여 교훈을 주는
<야구 규칙,인생법칙>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한 샘터 2월입니다.
우리 주위의 평범한 사람들의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을 들려주는 <행복 일기>,
할머니의 인생과 사랑이 담긴 음식을 만나볼 수있는 <할머니의 부엌수업>,
현실 부부의 일상을 보여주는 <만화 박여사의 인생내공> 등은 우리 이웃들의
사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감동과 재미를 느껴보게 합니다.
팟캐스트 <샘터라디오>를 통해 듣는 샘터 이야기는 또 다른 재미와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줍니다.
만나면 만나볼 수록 더욱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한 월간 샘터2월호를
통해 다가오는 2월을 알차고 풍요롭게 맞이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샘터 네이버 공식 포스트 http://post.naver.com/isamto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