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거크 탐정단 5 : 토끼 도난 사건 맥거크 탐정단 5
에드먼드 W. 힐딕 지음, 배중열 그림, 신인수 옮김 / 별별책방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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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거크 탐정단5 -토끼 도난 사건]은 탐정단 사건 수첩에 나와있는 새로운 인물이

누구인지 궁금해지면서 이야기를 만나보게 됩니다.  여러 모양의 토끼 인형들을 아주

진지하게 보고 있는 맥거크 탐정단의 모습에서 장난은 보이지 않습니다.

토끼 인형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지 궁금해지면서 '토끼 도난 사건'을 만나보았습니다.

 

 

금요일 아침, 집을 나서는 조이의 눈에 부활절 자선 바자회 상품인 토끼의 코가 빨갛게

 칠해져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때 옆집의 윌리네집 토끼의 코에도 빨간 페인트가

칠해져있는 것이 보이면서 맥거크 집에 가는 동안 동네에 있는 토끼들의 눈,귀,꼬리

앞발들에 빨간 페인트로 칠해져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친구들을 기다리던 맥거크는 다양한 과자와 사탕을 가지고 경찰들이 사용하는

정보제공자의 거래에 사용해보자고 하였습니다.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줄 과자,사탕의 사례 범위를 정하는 탐정단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게 보였습니다.

단순한 탐정단의 모습에서 점점 체계와 계획이 가득한 탐정단으로 발전하면서,

그 모든 것들을 생각하면서 엉뚱하고 재미있는 맥거크의 추진력에 놀라게 됩니다.

 

그때 완다와 완다의 오빠인 그리그가 사건을 의뢰하러 왔습니다.

완다와 그리그가 옛날에 저지른 일로 동네의 토끼에 빨간 페인트 칠한 것을

모두 완다와 완다 오빠가 한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그는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며 예전 매디슨 스퀘어 가든 프로젝트의 과정을

 적어 놓은 공책을 보여주었습니다.

 

사건을 맡은 맥거크 탐정단은 실마리를 찾아 토끼 공장이 있는 도니 아저씨네 갔습니다.

토끼 공장에는 샘과 퍼디 형, 도니 아저씨, 조앤 누나가 있었습니다.

공장안에서 도니 아저씨와 조앤 누나는 조금 당황하고 있으며, 예전에 소매치기였던

샘 형은 맥거크 탐정단의 신분증을 꺼내보이기도 하고, 조이의 연필은 찰흙덩이

밑바닥에 붙어있기도 하면서 사건의 단서를 찾기 위한 정신 없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맥거크 탐정단은 진짜 탐정들처럼 제보자를 활용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정보원들에게 과자를 주면서 정보를 얻기로 하는데, 도서관에서 만난 브레인스로부터

버트가 토끼들에게 빨간색 페인트를 칠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건이 끝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음날 토끼들이 사라지면서

사건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사라진 토끼들을 대신히여 도니 아저씨는 공짜로 다시 토끼들을 나눠주면서

또 다시 사건 종결 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하지않은 맥거크는 도니아저씨 차안에서 윌리가 맡은

페인트 제거제 냄새를 바탕으로 토끼 공장에 다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곳에서 완다는 조앤 누나가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을 보고 이야기하면서

맥거크는 단서들을 통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사건을 해결하게 됩니다.

맥거크 탐정단이 사건 해결을 할때 도니아저씨와 조앤 누나는 탐정단에게

고마움의 부활절 달걀을 선물하였습니다.

 

 

 

별별책방[맥거크 탐정단5 토끼 도난 사건]을 읽으면서 맥거크 탐정단의 놀라운 추리력에

또한번 놀라게 됩니다.  탐정단 각자가 때론 엉뚱하게 행동하기도 하지만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추리해 나가는 과정들이 흥미로우면서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탐정단이 가져야 할 능력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연습하는 장면들이 더욱

믿음직스러우면서 맥거크 탐정단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마지막 장면에 도서관에서 만났던 브레인스가 보였는데,

어떤 이야기로 만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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