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8.11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11월을 생각해보면 왠지 모를 쓸쓸함과 외로움이 느껴집니다. 11월의 풍경을 상상하다

만나보게 된 월간 샘터 11월의 목마 표지는 전혀 생각지 못한 모습이라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무의 질감과 함께 목마에 새겨진 무늬가 목마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게 하며 다음12월 표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게 합니다.


샘터 11월에는 다양한 사람들의 <미운 오리, 백조가 되어 날다>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으며 각자만의 상황에서 노력을 해나가다보면 어느새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백조가 되어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햇병아리로 처음 직장 생활을 했을때의 일들이 생각나면서 추억에 젖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달에 만난 사람-라디오 디제이 김차동>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침 방송을 위한 그의

노력과 성실함에 놀라게 되며 진정한 라디오 스타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평소 웹툰을 좋아하는데<이 남자가 사는 법-웹툰 작가 배성태>이야기를  통해 진솔한 알콩달콩 신혼이야기의 작가 웹툰을 새로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디자인 이노베이션-버려진 유리병의 쓸모>를 읽으면서 업사이클 디자인, 업사이클링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동안 리사이클링은 많이 들어봤어도 업사이클링은 조금 생소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  버려진 유리병의 쓸모를 통해 업그레이드와 재활용이 합쳐진 업사이클링에 대해 정확히 알며 우리 생활속에서도 업사이클링 가능한 것들을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위로-한마디 말이 건네는 위로>를 읽으면서 경상북도에 있는 말무덤의 유래가 의미있게 다가오면서  우리가 쓰는 말에 대해서도 여러 생각을 해보게 하는 시간이되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 일기>와 함께 가족의 사랑과 노력으로 아버지의 병을 이겨가는

<파랑새의 희망수기>도 감동스럽게 다가오며, 이야기를 읽으며 희망을 느끼게 됩니다. 

 

월간 샘터11월로 마음속에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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