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연기하지 말아요 - 비교하고 꾸미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당신
니시자와 야스오 지음, 최은지 옮김 / 샘터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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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행복을 연기 하지 말아요]를 만나보면서  행복이 뭐지? 행복을 연기하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의 기준은 저마다 틀리기에 각자의 기준에서 행복을 느끼고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때론 행복한 척,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나를 맞추어나가느냐고 진정한 행복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니시자와 야스오의 [행복을 연기 하지 말아요]는 행복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 가까이 있으며 꾸미지 않은 진정한 나다움 속에 행복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샘터[행복을 연기 하지 말아요]속에서 지은이 니시자와 야스오는 마음을 울리는 가슴 따뜻한 실화들을 통해 행복이 멀리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행복을 연기 하지 말아요]는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야기, 한바탕 웃고 홀가분해지는이야기, 가슴 뭉클하게 힘이 나는 이야기, 잊혀지지않고 마음에 남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감동과 깨달음을 함께하게 합니다.

조카의 결혼식에서 부르지 못한 노래를 열차안에서 부르는 할아버지와 그 노래를 들어주는 승객들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속 여유 있는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여유있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사장 비서직을 제안받고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며 고심하는 후배에게 '너라면 괜찮아'라는 선배의 말 한마디는 할 수있다는 자신감과 든든함을 느끼게합니다.

 어머니의 '너라면 할 수있다'는 응원의 말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 메릴 스트립에게 그 어떤 것보다 큰 힘을 내게 합니다.

이야기를 통해 엄마의 격려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다시 한번 느끼면서 누군가에게 힘을 줄 수있는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부키 배우 반도 다마시부로는 강연후 황당한 질문을 받지만 그 질문에 대해 성심성의껏 대답을 합니다.

 진심이 담긴 질문에 진심이 담긴 대답이 온다는 것을 느끼며 대인 관계는 거울이라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회 생활속의 어려우면서 복잡한 대인 관계를 진심을 가지고 대한다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 속의 토끼는 왜 거북이에게 졌을까?에 대해 골인 지점만 본 거북이와 골인지점이 아닌 거북이를  본 토끼 이야기를 보면서 자신이 목표로하는 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닌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고 나아간다면 못할 일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이 웃어서 엄마는 웃고, 딸은 엄마가 웃어서 웃는다는 대화를 읽으면서 지금 웃게해주고 싶은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위해 내가 할 수있는 일이 무엇이며 웃음이 주는 행복에 대해 알게 됩니다.


샘터[행복을 연기 하지 말아요]는 짧은 실화 이야기들을 읽어보면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행복이 무엇인지 느껴볼 수있게 합니다. 이야기를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해 내가 가져야 할 태도와 생각을 배워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샘터 네이버 공식 포스트  http://post.naver.com/isam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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