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 있는 그대로의 내가 너무 좋아 - 오늘도 수고했어, 온전히 나만을 위한 궁디팡팡
냥송이 지음 / 앵글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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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북스[냥,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는 다른 모습, 다른 성격의 여섯 고양이들이

보여주는 행동들이 귀여우면서도 기분이 좋아지게 합니다.

'오늘도 수고했어​'라며 열심히 하루를 보낸 나 자신을 응원하는 궁디팡팡을

시작으로 '고양이 테라피'의 매력을 물씬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 힐링을 위해 색연필로 고양이를 그리기 시작했다는 고양이 작가 '냥송이'

이야기가 사실적인 고양이들의 모습과 융합되어 더욱 이야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지금을 살고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바쁜 일상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직장인이라는 이름으로 지금을 살아가고있는 나.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을 시작으로 바쁘게 빠르게 정신없이 하루를 지내다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생각하기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롯이 나만을 생각하며 쉴 수있는 시간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냥,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는 잠시나마 나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지쳐있거나 위로가 필요한 때에 귀여운 여섯 고양이 참치 원정대-

치즈, 오레오, 블루,삼턱이, 샤미, 송이가 인생을 즐기며 힘을 내는 법들을 알려줍니다.

귀여운 고양이들의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나며 즐거워지는 

[냥,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는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됩니다.

 

 

 

 

​[냥,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

 PART1 행복을 이해한다면 넌 언제나 행복할 수 있어

여러 걱정거리와 해야 할 일에 둘러쌓인 날에는 나만을 위한 궁디팡팡과 함께

 너무 애쓰지도 참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줍니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됩니다.

 

 PART2  난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

어떤 모습을 하고 있어도 그 모든 모습들은 모두 나라는 것을 알며

있는 그대로의 내가 제일 예쁘다고 이야기합니다.

싫은 때에는 싫다고, 틀린 것은 틀렸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묵묵하게 자신만의 길을 가라고 알려줍니다.

 

 PART3  나는야 아무 걱정없는 '냥아치'

나만의 속도로 사는 것은 것은 어떤 것일까?라는 궁금증과 함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것들은 바로 내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고 생각해보게됩니다.

 

 PART4  힘껏, 대충, 우아하고 게으른 삶도 괜찮아

모험이 주는 기쁨과 함께 음식이 주는 행복을 느껴보게 합니다.

머릿속이 시끄럽고 복잡할 때 나만의 공간과 시간이 필요하며

그 시간에는 온전히 나만을 생각하며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합니다.

 

 

 

참치 원정대의 [냥,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아]는 힐링의 시간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게

해줍니다.

색연필로 그려진 귀여운 고양이들의 모습은 일상속의 고양이들의 표정과 몸짓으로

사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고양이들과 함께한 글들은 마음속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주어 정말 좋았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며

나답게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며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귀여운 참치원정대의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만나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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