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호스를 읽었습니다.현대사회에 당연한 과정과 제도, 표준화된 과정과 평가, 단계를 올라가야 하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왔던 이념과 사상, 제도와 규격에 대해 의문을 품고, 개개인성의 중요성과 그러한 변화의 시작이 행복의 진정한 추구해야할 길이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표준화된 과정에서의 성공을 위해서는 그 과정안의 다른 이들과 경쟁하여 더빨리 배우고 뛰어나야 하는 것인데, 그 소수의 주어진 환경의 시작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사회의 집단적 요구는 더 뛰어나야 성공을 하는 것으로 결승점을 그어놓고 있습니다. 다크호스는 표준화된 트랙에서의 달리기를 통해 성공하는 것이 아닌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의 개성과 그 특성에 맞게 개인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트랙을 찾고 설계하고 선택함으로써 남들과 같은 밣고 올라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길을 걷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들쭉날쭉한 측면이라는 말로써 개개인이 가진 장단면을 찾아서 개인의 방향을 찾아가고 선택하므로써 사회가 만들어놓은 정해놓은 성공의 깃발이 아닌 그 너머를 보아야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다크호스의 이야기들은 최고가 아닌 최선의 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의 결과물입니다.또 앞으로의 세대에게 어떤 선택과 집중을 하고 행복으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것을 만들어가야하는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해 준 책인만큼 가볍지 않은 주제와 문제로 다가온다는 것. 이런 류의 책을 낯설어하는 이들에게 쉽게 넘겨지지 않는 한장 한장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