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을 용기 - 인생의 전환점에 가져야 할 한 가지
김경록 지음 / 흐름출판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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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으로 있으면서 인생의 전환점에 가져야할 한가지 주제로 벌거벗을 용기를 가지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 출판물이 밀레니얼 세대와 베이비붐세대를 위한 책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는 듯 한데, 이책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이후 삶의 가치를 성찰,관계,자산,직업,건강으로 나뉘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집근처에서 본 겨울들판의 참나무처럼 당당하게 살고 싶고, 살아 남기 위해 전환점이후의 시간들을 어떻게 소비하고 활용해아 하는 가를 자세하게 길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첫번째, 성찰에서는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두번째, 관계에서는 '당신 말이 옳소'라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자세를
세번째, 자산은 마지막까지 잘 먹고 잘 사는 법으로 돈에 대한 노후 준비를 꼼꼼히 따지고 명확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네번째, 직업에서 은퇴를 만나면 은퇴를 죽이라는 도발로써 은퇴이후에 전문성과 기술을 갖추고 은퇴가 은퇴가 되지 않는 시간을 준비할 것을 적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건강은 몸관리도 자신 관리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보는 마음도 가져봄으로써 건강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읽고 아직은 전환점에 다다르지는 않았지만,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삶의 선이 어지러질지 알수없기에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보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자는 직업의 내용에서 사십대에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져보고, 공부하거나 하는 일들은 해야한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평소에 준비해보려고 한 자격증이나 공부, 악기 다루기 등 해보고 싶은 마음에 방아쇠를 당기는 책이 되었습니다. 건강을 읽고 지웠던 건강관련 앱을 다시 설치하는 작은 시작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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