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오늘도 빛난다 - 어제보다 찬란한 오늘을 만드는 6가지 복리 성장법
행복 부자 샤이니(김재영) 지음 / 카시오페아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육아 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잊고 사는 동네에 사는 엄마들이 몇몇 생각났다. 이 책을 읽으면 다시 한 번 행복하게 본인의 삶을 살아가며 즐거움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최고의 사람이 되는게 아니라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 육아 후 현실의 벽이 높다고 느낄지라도 조금씩 조금씩 가랑비에 옷 젖듯 성장하다보면 새로운 길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행복하기만 한 게 아니라 부자로의 삶을 알려주는 샤이니 샘의 유튜브도 봐야겠다는 결심도!!

정말 좋은 책이다. 완전 완전 추천!!!! 다시 한 번 열심히 조금씩 나아가겠다 하는 육아맘들에게 강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Hello 베이비, Hi 맘 - 김린·서현주의 자신만만 엄마표 영어, 개정판 Hello 베이비, Hi 맘 1
김린.서현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에 네살 아들이 영어를 배우고 싶어해서 관심이 가던 엄마표 영어. 워낙 말이 빠르고, 잘 했던 아이. 나 또한 언어재능도 있었고 지금도 재밌어하고 즐거워하는지라 아이의 언어적 재능을 키워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내가 영어를 잘 하고 싶은 이유도, 아이가 영어를 잘 했으면 하는 이유도 영어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이런 이유가 아니라 그저 즐겁게 배우고 익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배우고 두려움없이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다. 

그래서 마구 강제적이고 주입시키는 영어가 아니라 내가 자연스럽게 노출시키고 자연스럽게 즐겁게 습득 할 수 있게끔 해주는게 가장 좋겠다 싶었는데, 영어를 아주 유창하고 자연스럽게 하지 못하는지라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문장들에 아주 큰 제약들이 있었기에 이 책이 나는 더 마음에 들었다. 

아이와 언제나 있을 수 있는 그런 상황들에 사용하는 문장들이 친절하게 나와있어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건네고 아이와 대화를 이어갈 수 있게끔 이루어져 있다. 

책 자체에서 사용하는 문장들이 그리 어렵지 않고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고 그것 뿐만 아니라 나와있는 문장들을 이용해 또 다른 내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더 좋았다. 

두고 두고 공부해가며, 그 상황에 맞는 상황을 자연스레 이끌어 아이에게 자연스러운 노출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평소에 틈틈히 공부하며 잘 익혀놔야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 안 된다고 하기 전에 왜 그런지 이유를 묻는 바른 교육 시리즈 25
민혜영(하브루타 민쌤) 지음 / 서사원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까지도 부모가 너무나도 성실히 대신해주는 것은 좋은 의미의 성실이 아닙니다. 성실함의 경계를 넘어선 ‘지나친 성실함’입니다. 관계 형성에 필요한 모든 것을 성실히 하는 ‘성실한 엄마’와 아이의 주도성을 헤치는 필요 이상의 성실함을 보이는 ‘성실표 엄마’는 다릅니다.


📌 바쁜 아침, 엄마의 마음은 급하고 분주하겠지만 평정심을 잃지 말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끝까지 기다려주고 도와달라는 신호를 보낼 때까지 지켜봐줘야 합니다. 성실한 엄마는 아이를 망치지 않습니다.

📌 밖에서 대충 사 먹는 밥이 아이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점을 떠나서 어떤 이유로든 아이들을 대화가 있는 가족 식탁으로 불러들여야 합니다. 꼭 하브루타를 하기 위함이 아니더라도 식사 시간만큼은 가족과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해야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 자기 주도성은 아이 혼자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를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부모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이의 실수를 너그럽게 허용하는 부모의 열리 ㄴ마음이 스스로 도전하고 자기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기 주도적 의지를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 유대인 엄마에게 왜 아이를 많이 낳느냐고 물어보면 자신의 삶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한다. 베갯머리 교육으로 평생의 기초를 만들고 영유아기에 기본 생활 습관을 철저히 가르친다. ‘유대인의 저력은 엄마가 키운다’라고 할 정도로 하브루타로 세계 최고의 인재를 키워낸 유대인 엄마의 현명함을 뒷받침하는 일화들은 너무나 많다. 자녀들을 자연스럽게 식탁으로 불러 모으기 위해서 유대인 엄마는 항상 맛있는 디저트를 준비한다. 아이스크림이나 차, 다과 등 다양한 메뉴들로 아이들이 식탁에 모여들면 디저트를 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로 또 이어지는 것이다.

📌 하브루타 대화를 하면 아이에게 생가갛는 힘이 생깁니다. 엄마도 그저 교훈을 전달하려고만 하는 주입식에서 벗어나 다시 한번 아이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브루타에서 질문하는 것만으로 내 아이에게 큰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를 대하는 엄마의 태도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질문만 한다고 해서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하기 이전에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게 우선입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하기보다는 허용의 범위를 넓게 가져야 합니다.

📌 아이에게 스스로 참여하는 기회를 열어줄수록 아이도 엄마도 행복해집니다. 물론 단시간에 그런 마법같은 알침을 선물 받을 수는 없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데는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해결하는 힘을 기르도록 지켜봐주고 기다려줘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언제까지 아이의 아침을 도와주고 대신해줄 수 없습니다. 아이에게서 한 발짝 떨어져서 시간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를 읽고 밑줄치고 적어두고 익히고 싶은 부분들이 너무 많았고, 정말 두어시간만에 빠르게 읽었다. 내용들이 넘 공감이 갔고, 앞으로 이런 식으로 육아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항상 바쁘던 남편이 저녁시간에 함께 할 수 있게 되면서 함꼐 저녁먹는 시간이 생겼는데 그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던 차에 이 책을 읽고나니 우리의 저녁시간이 얼마나 값지고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인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느낄 수 있었다. 단순히 밥만 먹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에게 질문하고, 대답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마음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자리잡도록 좀 더 노력해야지.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하다보면 아이가 크면서 사춘기가 오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중에서도 속마음을 나누고 함께 대화하며 성장해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아주 기대가 된다.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었지만 어떤 질문을 할지 고민했던 시간들은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까?를 고민하게 되고 아이와 양질의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은 정말 순식간에 읽을 수 있는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다.

어떤 식으로 육아를 해나갈지, 어려움을 겪던 딱 그 시기에 만나 정말 꿀같은 정보들을 마구마구 쏟아내어준 아주 귀한 책. “내 아이를 바꾸는 위대한 질문 하브루타” 재밌고 유익한 책이라 아주 아주 추천한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5분 골든타임 언어놀이
이상은 지음 / 선스토리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말이 좀 빠른 편이라 큰 고민 없이 키워왔는데 최근들어 영어를 들으면 또 그걸 따라하는걸 보고, 언어능력이 있는 아이를 어떻게 하면 언어를 더 발달 시키고 더 성장시킬 수 있을까 싶어 읽고 싶었던 책.

이 책을 막연히 생각했을 때, 이론적인 내용이 있을 줄 알았는데 !!! 대화체의 예시 문구들이 있어서 되려 더 좋았던 것 같다. 어떻게 말 하고 그 말은 또 어떤 의도로 얘기하는지 설명도 되어 있어서 어떤식으로 대화를 끌어갈지 감잡기에도 아주 좋은 책.

언어라는 건 습관적인 거라 태어나면서부터 엄마가 대화를 이끌어가며 아이의 말습관을 잘 들여놓은 집은 잘 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엄마 본인이 말이 없거나 대화의 팁이 없다면 아이의 발달이 늦을 수 밖에 없는데, 이 책이 있다면 말이 없는 엄마도, 스킬적으로 다소 부족한 엄마글도 아이의 발화를 트이도록 돕거나 더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완전 추천한다.


모국어를 잘 해야 외국어도 잘 하는 법이라는 생각으로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로서 이 책은 아이가 월령에 맞게 말을 잘하든 못하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들은 한번쯤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아주 디테일한 예시가 담겨있어 아주 실용적이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 도감 - 하늘에서 얼음이 떨어진다고? 무지개의 끝은 어디일까? 아하, 그렇구나 - 초등 교양 지식 1
아라키 켄타로 지음, 오나영 옮김, 조천호 감수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볍게 읽기에도, 자세하게 공부하며 읽기에도 넘 좋은 책.

애기랑 날씨 좋은 날, 하늘이 예쁜 날이면 꼭 “우와! 날씨 좋다” 하거나 “여나 하늘 봐봐 너무 예쁘다”라고 꼭 얘기하는데 가끔 날씨에 대한 질문을 하면 아는게 별로 없어서 정확히 대답을 못해줄 때가 많았다.

이 책은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읽어보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구과학에 관심이 많은 어린 아이들은 정말 흥미롭게 잘 볼 것 같고 인문학등 다양한 부분에 지식을 쌓고자 하는 어른들에게도 정말 좋을 책.

책도 고리타분한 스타일이 아니라 사진들도 많고, 설명도 잘 되어 있어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관심이 가게끔하는 마성의 책, 신비롭고 재미있는 날씨도감.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날씨 책”이라는 이 설명이 정말 딱! 이었던 이 책은 날씨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을 것 같고, 가볍게 읽는 사람들에게도 한 챕터씩 읽어보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최근 기상청 사람들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날씨 예보하는게 저렇게나 어려운일이구나를 처음 알게 됐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드라마속에서 왜 그런 부분들이 어려웠는지 이해가 되기도 했다.

날씨는 우리와 언제나 밀접하게 있는 부분으로 알아두면 좋을 지식들이 가득한 책이라 추천한다! : )

#신비롭고재미있는날씨도감 #서사원 #서사원주니어 #날씨도감 #아라키켄타로 #초등교육 #날씨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