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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다 - 문재인의 힘
문재인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2년 7월
평점 :
故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다.
그의 정치나 신념도 좋았지만, 풋풋한 인간미 나는 그의 생각, 언행이
더 좋았다.
그런 그를 상실한 이 시대, 이 시간이 솔직히 마음이 아프다.
10~20년은 더 그의 사상과 언행과 그의 대통령 시절을 담은 책, 기록 등이
보고 싶어졌기 때문이다.
인간적인 그가 끌렸다. 정치를 떠나서...
그런 그의 충실한 후계자 혹은 동반자라고 할 수 있는 문재인 의원의 운명을 보고
그의 이야기에, 그들의 5년에 다시금 공감하게 되었다.
그들은 기존의 무수한 많은 기득권층에 좌절하고, 아픔을 겪고,
결국 그들을 뛰어넘지 못했을 뿐이다.
그들에게 5년이라는 시간은 짧았다.
'운명'이 지난 5년을 돌아본 책이라면,
이 책은 문재인정부가 들어선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앞으로의 5년을 써 놓은 책이다.
물론 일반론적인 이야기가 많은 것은 아쉬운 점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음이라...
그의 용기에, 그의 앞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