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소설을 읽으며 '행복이란, 내안의 만족을 찾는 것' 이란 생각을 가장 많이 했다.

한국사회? 빡빡하다.

초등학교부터 학원을 몇 개씩 다니면서,

중학교, 고등학교부터 선행학습이다 머다 치열한 입시준비,

대학교가면 취업걱정,

대기업가면 결혼에 집 걱정, 영어공부, 자기계발...

온갖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모든 환경을 즐기지

못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피워낸 두 여자가 만들어내는 인간드라마로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여성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그려낸 책이다.

저자는 아프가니스탄 출신으로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지금은 미국으로

망명해서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소설로 쓰면서 그의 조국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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