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전쟁
톰 홀랜드 지음, 이순호 옮김 / 책과함께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페르시아 전쟁, 전쟁사나 문명사적으로 동양의 문화가 침투될 상황을 그리스라는 유럽의 방패가

막아낸 세계 문명사나 전쟁사에 의미있는 전쟁이었다.

이에 대해 톰 홀랜드 작가가 재미있고 빠른 전개로 그려낸다.

다만 전형적인 유럽인인 영국인이 써 낸 책이라 어쩔 수 없이

서양인의 시각이 가미된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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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톨로지 (반양장) - 창조는 편집이다
김정운 지음 / 21세기북스 / 2014년 10월
평점 :
품절


회사원으로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요구되는 능력이 바로 전작의 멋진 창집(창조+편집)

일 것이다.

대기업이라는 굴레에서 사실 완전한 새로운 창조를 요구하지만

조직의 분위기상 쉽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되, 새로운 맛!이 있는 보고서나 생각이

가장 요구되는 것 같다.

물론 우리 기업도 구글이나 이케아와 유사한 혁신기업, 창조가 요구되지만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저자의 다른 저작들을 재밌게 봐왔고, 강의 등으로 유명하고 생각의 참신성을 잘 알기에

읽어봤지만 조금은 깊이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고

더욱 새롭고 재밌는 컨텐츠를 자꾸 기대한다면 저자에게 미안한 일일까?

 

재밌으면서 유익함을 얻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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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의 딜레마 -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파괴적 혁신 전략 Harvard Business 경제경영 총서 38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지음, 이진원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1999년에 나온 책이지만 오늘에도 내용적인 면에서는 유효한 측면이 많은 책이다.

이 저자의 성장과 혁신이라는 책도 유명한데 비슷한 면이 있다.

 

오늘날 기업은 대내외적으로 엄청난 변화의 환경 속에 노출되어 있고,

이에 따라 모든 기업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

그냥 단순히 변하거나, 조금 개선되어서는 미래가 없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굴러 떨어질 수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많은 성공한 기업, 실패한 기업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고,

오늘날 노키아, 야후, 한국의 대우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많은 기업이

소리소문없이 사라질 수 있는(불과 몇년이 안된 짧은 시간에) 그런 치열한 경영환경이다.

 

나는 원서로도 책을 조금 봤고, 솔직히 영어실력이 안되서 번역본을 사서 같이 봤는데

번역이 매끄럽지 못하고, 갸우뚱하게 하는 부분이 조금 있다.

이런 점이 보완되고, 오늘날의 사례가 보완된다면 더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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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4 - 교토의 명소, 그들에겐 내력이 있고 우리에겐 사연이 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3권을 읽고 교토편의 마지막을 기다리고 있다.

서포터즈 이벤트로 가제본을 받고 싶었는데

받지 못해서 안타깝다.

교수님의 책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출간되면 무조건 구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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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일본편 3 - 교토의 역사 “오늘의 교토는 이렇게 만들어졌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국내편을 다 읽었다.

그런데 교수님이 일본에 대해서 써주신 책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고 있다.

사실 일본 도호쿠지방 대지진으로 방사능 문제가 있기 전에 여행계획을 짜고 있었고,

역사의 고장 교토와 오사카 등지를 여행하려고 했었는데

가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교수님의 글을 대신 보면서 대리 여행을 한 기분이다.

또 내가 그냥 혼자 아무것도 모른채 혹은 겉만 대충 알고 가는 것보다

이 책으로 먼저 알고 내년쯤엔 여행을 가보고 싶다.

이번 책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인문,지리,역사,문화,풍속이 다 곳곳에 나오는

소중한 간직용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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