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배가본드 일러스트 화보집 : 묵 + 워터 - 전2권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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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상태 별로임 알라딘에서 제일 책상태 별로인게 만화라인같음.그림은 좋은데 책이 중고책 같아서 기분상함.제일 좋은거 보내줬따고 하는데 그냥 중고임.이용할수록 화가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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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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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화를 먼저봤는데 소설책이랑 내용이 달라서 읽어보려구요.영화는 전체적으로 깔끔한느낌.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결말은 좀 응?다시 생각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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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두 시 나의 도시 - 지금 혼자라 해도 짙은 외로움은 없다
조기준 지음 / 책들의정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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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에세이를 즐겨 읽지 않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생각하는것도 다 다르고,에세이란게

자기합리와,자기반성,누구에게나 들었거나

했을법한 말들이 향연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공감가는 에세이를 읽으면

저도 모르게 빠져서 읽게 되었어요.





이번에 읽은 에세이는 조기준작가의 밤 열두시,나의 도시입니다.

작가님이 책에 친필로 제 이름과

짧은 글귀를 적어주셨는데 그것 덕분에

책을 더 열심히 읽어보게 되었어요.



처음은 도움베품이라는 일상적인 말이 나왔지만

작가본인을 찬찬히 살펴보니 저와 닮은점이 많았습니다.

제가 이분보다 한참 어리지만

마흔에 싱글로 살면서

반려묘들을 키우고

하고싶은 일들은 계속 하고 있는

인생선배인것 같아서

읽으면서 제가 지금 처한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습니다.




저도 지금 여러가지로 스트레스가 많은데

홀로 지내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참고 제 할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 또 제가 원하는 상황이 올것 같아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태껏 작업이 마음에 안들다는 이유로

그냥 버리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때 보기에 부족해도 뭐라도 시작했으면

지금은 다른상황이지 않을까하는 후회가 있지만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을테니까

후회도 접기로 했습니다.




에세이의 장점은 공감,그리고 다시 후회할 일이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만들어주는것 같아요.



지금 혼자라 해도

짙은 외로움은 없다.


책 겉표지의 이 문구가 큰 주제인 에세이인것 같은데

저는 외로움을 안타지만.

딱 한가지 우리 강아지가 없으면 굉장히 슬플것 같아요.

사람들과의 사이에서는 감정에 무덤덤한 편이지만

동물한테는 맹목적으로 애정이가고 그런 편이예요.


사람에게 데인 상처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은 도와줄 사람들이 있지만

동물들은 도움의 손길이 한정적인것 같아서

여기서 나오는 베품은 저는 동물에게 베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바뀔일은 없을것 같아요.

   

밤 열두시,나의도시를 읽으면서

저 자신이 지금보다 혼자 더 강해져야 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에세이 내용이 그렇게 빡빡하게 들어있지 않아서

하루에 반나절도 안되서 다 읽은것 같아요.


저는 저의 상황과 대입해서

기억에 남았던것을 토대로 글을 썼는데요.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나와있으니 

독자에 따라

여러모로 생활팁이 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지금 외로움에 사무치거나

멍한 나날들이 계속된다면

밤 열두시,나의 도시를 읽고

자신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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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 - 오늘도 사표 쓸까 망설이는 당신에게
장한이 지음 / 책들의정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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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




[서평]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




제목부터 신기한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고 싶지않고,

앞으로 안다닐 생각이어서 공부하면서 1인브랜드를 하고 싶은데

주위분들이 회사에서 겪는 고충이 심각하더라구요.



저도 사무직알바를 해보아서 정말...

회사 사람들은 왜 저렇게 효율적이지 못하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도 이해안되는 일이 몇몇가지 있어요.

정말 이해를 못하겠다는.

하고 싶지도 않고요.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은

어차피 다니 회사 웃으면서 출근할 수는 없을까

라는 저자의 생각으로 출발한 책이라고 합니다.

다음카카오 브런치 인기 연재작이라고도 하네요.



처음 시작하는 머리말을 보면

해답은 먼 곳에 있지 않았다.

항상 그렇죠?

자신부터 바뀌면 모든게 바뀌는 세상인것 같아요.

불만에서 생겨나는 꿈.

사람들은 모두 불만스러운 현실에서

꿈을 꿉니다.

저도 참 꿈이 많아요.

그만큼 힘들다는 것일까요?

가끔 그런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그래고 역시 해답은

내가 바뀌어야되구나.

그래야 내가 목표한곳에 가는구나.

라고 반성을 하기도 했어요.



팁도서 인듯 자기계발서인 책인것 같아요.

읽어보면 스스로에게 힘을 실을 수 있게 도와주는

내용이 많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게

머리로는 다 알고 있어도 행동으로 하는것이잖아요?


출근이 칼퇴보다 즐거워지는 책에서는

마음가짐을 바꾸는 예

그리고 실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예시가 나와있어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써먹을 수 있는것 같아요.


챕터가 끝날때마가 이렇게 요약이 되어있습니다.

되새기기 편해요.




평소에 들어왔던 이야기

직접 겪었던 이야기들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것 같아요.

예시가 정말 무슨 이야기 보는것 같아서 흥미롭답니다.

회사생활의 이솝우화같기도 하구요


마지막 4장 내용인데요.

읽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감정적으로 포기를 하면

좀 평온해 지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감정적으로 포기를 하니 머리가 맑아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감이 딱 오는 느낌!



저도 어렸을때 착한아이증후군 같은게 있었던것 같아요.

꼭 두루두루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야 하며

뭐든 도와줘라.

이게 무슨 호구도 아니고.

지금은 개념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말하기도 질리지만

이 책을 읽으면

회사 어디를 가도

평타로 잘 지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람은 환경에 적응하는 동물!

포기하지 말고 회사 생활 힘내세요!

아는 내용인듯 하면서도 쿨팁이 많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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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한 수
다다 후미아키 지음, 노경아 옮김 / 책들의정원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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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말의 한 수





프로사기꾼들의 화법을 분석해서

장점을 배울 수 있는 책 말의 한 수를 읽어봤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말말말이죠.

말의 한 수는 사기꾼들의 마케팅?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사기꾼들을 토대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 잡는

대화의 고수가 되기까지 방법도 나와있어서

프리젠테이션 할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책 같아요.

사기꾼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나라의 중대한 일도 잘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저자의 생각에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정말 얍삽한 잔머리들이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발표시간을 굉장히 싫어했거든요.

도대체 발표를 왜 할까?

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솔직히 아직까지 있습니다.

말을 하면 입이 아프고 귀찮기 때문이죠.네..허허허

꼭 발표는 아침에 있습니다.

목이 잠기고 목소리가 잘 안나올때.

그럴때는 정말 불만입니다.


말을 잘하면 자신의 작업물을

보다 사람들에게 잘 이해시키고

홍보효과가 있는것을 알지만

말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차라리 글씨를 보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의 한 수를 읽으면서 느낀점은

앞으로 더 나아가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는데에도 말과 그 심리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중요하겠구나 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머리말부터 시선을 끄는 소제목

어떻게 하면 속지 않을 수 있을까?

일본 사기꾼 사건에 대해 조사한 기자의

현장감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실생활에 재미있는 팁이 있는 책인것 같았어요.


장사할때 꿀팁들이 많은것 같은 책이기도 합니다.

사장님들도 한번 읽어보시면

고객을 대할 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신선한 단어들도 많이 나와서

공부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다 읽으면 말의 이치의 반을 

알게 된 느낌이 들것 같았던

 책이었어요.


저는 앞으로 제 1인 브랜드가 목표기 때문에

사람을 대할때 어떻게 물건을 잘 팔 수 있나 라는 부분을

집중해서 읽었어요.


그리고 해당 이해를 돕는

예시를 저자가 적절히 들고 있기 때문에

생소한 단어라도,

상황을 이해하는데도 별로 어려움이 없는 책이랍니다.


한 파트가 끝날때마다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다시 복습하기 편해요.


다양한 일본의 범죄도 알 수 있었고,

한국과는 별반 다르지 않은 실태도 보여서

뉴스사건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말의 한 수 책의 뒷면에 있는

사업과 사기는 종이 한 장 차이다!

이 책의 집약적인 말이 되기도 한 문구입니다.

사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고 마음의 정리를 할 수 있고,

화술을 요령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물론,일상생활 대화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앞으로 말을 할때 실수 할 걱정이 줄것 같네요.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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