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한 수
다다 후미아키 지음, 노경아 옮김 / 책들의정원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서평] 말의 한 수





프로사기꾼들의 화법을 분석해서

장점을 배울 수 있는 책 말의 한 수를 읽어봤습니다.

사회에 나가면 말말말이죠.

말의 한 수는 사기꾼들의 마케팅?부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사기꾼들을 토대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 잡는

대화의 고수가 되기까지 방법도 나와있어서

프리젠테이션 할때에도 많은 도움이 될 책 같아요.

사기꾼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나라의 중대한 일도 잘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저자의 생각에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정말 얍삽한 잔머리들이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발표시간을 굉장히 싫어했거든요.

도대체 발표를 왜 할까?

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솔직히 아직까지 있습니다.

말을 하면 입이 아프고 귀찮기 때문이죠.네..허허허

꼭 발표는 아침에 있습니다.

목이 잠기고 목소리가 잘 안나올때.

그럴때는 정말 불만입니다.


말을 잘하면 자신의 작업물을

보다 사람들에게 잘 이해시키고

홍보효과가 있는것을 알지만

말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차라리 글씨를 보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의 한 수를 읽으면서 느낀점은

앞으로 더 나아가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회사를 운영하는데에도 말과 그 심리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중요하겠구나 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머리말부터 시선을 끄는 소제목

어떻게 하면 속지 않을 수 있을까?

일본 사기꾼 사건에 대해 조사한 기자의

현장감이 그대로 담겨있어서

실생활에 재미있는 팁이 있는 책인것 같았어요.


장사할때 꿀팁들이 많은것 같은 책이기도 합니다.

사장님들도 한번 읽어보시면

고객을 대할 때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신선한 단어들도 많이 나와서

공부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다 읽으면 말의 이치의 반을 

알게 된 느낌이 들것 같았던

 책이었어요.


저는 앞으로 제 1인 브랜드가 목표기 때문에

사람을 대할때 어떻게 물건을 잘 팔 수 있나 라는 부분을

집중해서 읽었어요.


그리고 해당 이해를 돕는

예시를 저자가 적절히 들고 있기 때문에

생소한 단어라도,

상황을 이해하는데도 별로 어려움이 없는 책이랍니다.


한 파트가 끝날때마다 이렇게 

정리가 되어 있어서 다시 복습하기 편해요.


다양한 일본의 범죄도 알 수 있었고,

한국과는 별반 다르지 않은 실태도 보여서

뉴스사건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말의 한 수 책의 뒷면에 있는

사업과 사기는 종이 한 장 차이다!

이 책의 집약적인 말이 되기도 한 문구입니다.

사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고 마음의 정리를 할 수 있고,

화술을 요령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물론,일상생활 대화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앞으로 말을 할때 실수 할 걱정이 줄것 같네요.쿠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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