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런 : Phonics
기타 (DVD)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락앤런.. 유명한 그 락앤런을 보고 가슴이 철컹했어요. 이제 우리 아이에게도 엄마가 무서워하는 영어를 알려줄 때가 되었구나. 엄마가 무서워하면 안되지, 엄마먼저 보고 우리아이 보여주어야겠군..  아이가 자는사이 얼릉 dvd작동시키고 보았네요..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보기시작해서,, 커피마시며 보고,, 누워서 보고,, 오잉... 길다.. 아이가 집중해서 보지는 못하겠군.. 어떻게 보여주어야할까.. 이런저런 생각을 했어요. 락앤런,, 아이의 발음에 관한 기초는 확실히 잡아주겠군. but,,,,,, 길다. 92분의 상영시간.. 어린 아이가 집중하기는 어려운 시간이죠. 하지만, 챕터별로 나뉘어서 아이에게 보여주기는 쉽게 되어있어요. 


aeiou  아에이오우~아에이오우~ 그런 음으로 나오는 노래가 흘러나와요. 
흥미있게 들을수 있고, 나중에는 무심결에 들리는 음이죠. 
아이가 쉽게 충분히 받아들일수있어요.
계속적인 반복이지만,  진행자의 익살스런 연기가 아이의 눈을 즐겁게해요.
그중 "E"에 해당하는 자료화면입니다. E의 발음 입모양과 Egg단어를 써주고,
 그뜻을 알수있도록 그림으로 나와요.
아이가 보면 쉽게 Egg의 뜻을 알수있어요.




B의 Phonics를 소개하네요.  B에 해당하는 단어를 3가지 알려주고있죠.그 다음 장면에는 해당 단어들을 발음하는 입모양과 Bat의 뜻을 알려주는 자료화면이 보여요.
아이가 스스로 입모양을 연구하고, 그림을 통해 알아가는 단어의 양이 점점 늘어날것같은기대..^^  이래서 락앤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구나.. 하고 알게되었답니다.



C의 Phonics예요. C를 발음하면 S로도 발음되고K로도 발음될때가 있잖아요.
그걸 말해주는 장면이예요. 들어보면 정말 알기쉽고 발음도 귀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발음으로 미리 다른 점을 알려주고, 예시를 들어서 다르게 발음되는 예시를 기억한다면, 어떤 단어가 나온다해도 무난하게 읽어나갈수 있을것같아요.. 하나하나 차곡히 쌓이면 실력이 되듯이, 요 파닉스 하나 끝내면, 영어를 발음하는데, 무서움같은건 없을것같네요.






  반복적인 노래들이 자꾸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아이가 생활에서 익히는 영어의 학습이 시작되었네요. 이제부터 엄마와의 아이와의 영어의 생활이 시작된것같아요.dvd의 유용함이 바로 여기있네요.  어려울것같아도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락앤런의 즐거운 노래와 진행에 어깨가 들썩들썩 흥이 절로나요. 아이의 좋은 파닉스 영어선생님을 소개해준것같네요.


 

 Phonics Volumes 1 & 11  락앤런을 좋아하는 이유.


 알파벳의 대문자 소문자를 함께 알려줘요. 화면을 통해 알수있듯이.. 대소문자를 함께 써주었네요. 아이들이 보면서 은연중에 알파벳을 알아가는과정이 될것같아요. 이 Phonics Volumes 1 & 11 를통해 아이에게 파닉스를 익혀주고, 그동안쓰지못한 파닉스의 타사제품은 간간히 cd로 들려준다면, 사고서도 쓰지못한 아까운 cd들 구제해주는 멋진 활용도 되겠어요.

기초발음을 확실히 잡아줘요.   크게 자음 모음으로 나뉘고,, 혼성음과 이중음, 묵음, ing로 발음하는것nbsp; 고루고루 갖추어서 발음을 해주세요.  이건 보는사람만이 좋구나 이해할 정도로 다양하게 발음에 관하여 다루고있어요. 이걸 본다면 엄마인 저도 왠만한 발음은 거의 따라할 정도가 되겠더라구요. 열심히 보구 엄마인 저도 아이와 함께 멋진 영어를 소화해내고 싶어지네요.

과외선생님께 개인과외지도 받는느낌이 들어요. dvd를 통해 입모양을 살펴보고 그에 해당하는 단어까지 확실히 아이에게 알려주네요. 자꾸 발음하다보면 입모양을 확실히 감잡고 발음할수있게되요. 음악도 신나고, 따라할수있도록 입모양이 크게 나오니 확실히 개인교습받는 느낌이들어요.

파닉스를 통해 단어도 같이 공부해요. dvd를 통해 아이가 발음을 배우면서 그 발음을 소리내는 단어가지 함께 공부해요. 그 단어의 입모양을 보여주면서 단어를 기억하게 하는거죠. 한 알파벳당 한두개의 단어를 알려주니까.. 어마어마한 단어가 파닉스의 발음을 통해 아이에게 전달되요. 단어와 함께 화면에서는 그 단어의 해당되는 그림이 함께나와서 아이가 뜻을 저절로 알게한답니다.  


아이들의 흥을 돋구어주네요. 신나는 음악 빠른진행 진행자와 호흡을 같이하고 따라하다보면 아이는 절로 점프를하며 뛰기시작해요. 흥얼흥얼거리면서 시작되는 아이들의 영어따라하기. 정말 효과 만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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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데구루루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20
허은순 지음, 김유대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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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랗고 파란 구슬..                                
 구슬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딸과 아빠와의 에피소드가 펼쳐져요. 

구슬이 데구루루                      허은순 글. 김유대 그림   



 

책의 앞표지와 뒷표지를 담아보았어요.
그림도 재미있구요. 글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구슬에 대한 향수도 불러일으켜서 좋구요. 
아빠와 아이가 자연스레 어울려 노는 모습이 얼마나 예쁘고, 
정다운지
이 책을 통해 알아가게 되네요.
엄마와 또다른 아빠와의 놀이세계..
이 책을 통해 공감100% 하고 가요~!



아이가 노는것을지켜보면요..
재미있을까? 더 재미있게 놀아줄수 있어.. 하며 끼어들곤하죠..
그럼 아이는 그 재미있게 하던 놀이를 집어치우고 다른것을 하며 놀아요..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는 아하! 하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아이들은 자신만의 놀이가 있어요.. 끼어들거나 방해받기를 싫어하나봐요..
한참 신나게놀고 있을때는 잠시 한걸음 뒤로 물러나주는센스~
이 책을통해 배웠네요. 

   

탁!탁! 기분좋은소리~ 
난감해하는 아빠와 하랑이,,,
아빠는 다른 방법을 제시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슬을 
하랑이는 다른 구슬과 바꾸기 싫었어요.


구슬을 소중히 여기는 하랑이의 마음을 이해한 아빠는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하네요.바로 옷장을 통째로 들어낸거죠. 정말 과감하고, 아빠다운 면모를 볼수 ( 하랑이는 장농에서 꺼낸물건을 만지며 장난하고있어요.. 구슬 생각을 잊었나봐요.)

 

 아빠의 희생정신으로 ㅋㅋ 하랑이는 예쁜 파랑구슬을 손에 넣어요. 하랑이에게 멋진 구슬을 돌려준 아빠가 최고죠?



  



 

  반성해요!!

하랑이의 구슬을 찾아주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반성하는 시간을 갖아보네요.어른의 입장에서 본다면 파란구슬은 아무것도 아니지만,하랑이는 정말 소중하게 다루는 구슬이었어요.하랑이에게 소중한 그것!  하랑이의 아빠는 지켜주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놀다가 무심코 하는 약속들.. 지켜주지도 못하면서 그 당시의 상황을 모면하기위해 아이에게 거짓을 많이 말하게 되더라구요..아이가 투정을 부리면 그것에 미련이 남고, 그것을 갖고싶어서 일때인데,,일일이 모면하려, 다른것을 사준다면서 달래는게 전부였어요.그리고는 어른의 마음에 드는것을 고르고요..휴.. 아이에게는 큰 상처로 남았겠죠?이제 책을읽고, 반성하게 되네요.이제부터라도 아이에게 소중한 것들을 지켜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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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그림책 (기억력 + 집중력) 우리 아기 첫 들춰보기 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우리아기 첫 들춰보기 책                                           기억력 + 집중력

숨바꼭질 그림책            기획*그림  솔트앤페퍼커뮤니케이션   






우리아이에게 좀더 일찍 이런책을 보여줬더라면.. 하고 아쉬움이 남는책이네요. 지금도 늦은건 아니지만, 아이에게 좀더 좋은책으로 이런 효과가 있는 책으로 " 아이의 책읽는 즐거움을 복돋아주었다면, 지금은 더 많은 책과 친구처럼 지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단순한 책의 내용과 그림을 보는것이 아닌, 책의 마법에 빠질것 같은 재미가 쏙!쏙! 숨어있다고할까요? 까꿍~ 놀이와   "찾았다!" 하며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우리 무석이에게 정말 딱! 어울리는 도서였어요.책을 잘 안보던 우리 무석이가 책을 들춰가며 찾았다! 를 반복하고 보던 이책 !  효과 만점. 재미 만점.  팍팍 눈에 들어오는 동물들의 이야기도 만점. 이책 정말 200% 맘에 드는 책이예요~!   
 유아들이 보는 책답게 책의 두께라던지,책의 모서리처리가 정말 잘되어있죠. 아이들의 배려가 곳곳에 보이는 좋은 도서를 만나게 되어 정말 좋았답니다.  보드북답게 하나하나 들춰보는 플랩들도  얇지않고,  찢어지지 않도록 두툼하게 되어있어요.  몇번을 반복해서 펼쳐보고 들춰보아도 안전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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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석이가 좋아하는 과일이 담긴 책을 예로 보았어요. 


아이가 과일을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사과의 아삭함이 가장 좋은지.. 이 책도 사과가 나온 부분을 가장 좋아하더라구요..빨갛고 탐스러워 먹고싶은 충동을 들게하는 사과..이 사과의 매력속으로~ go~ go~




각 장마다 5개의 플랩이 있어요. 위에 사과 5개 보이시죠?
까마r /> << 책속에 어떤 글들이 있는지 아래 담아보았어요. >>  ↓↓


아이에게 어떤 걸 더 알려줄까... 고민할 필요가 없이요.
엄마가 글을 읽고 그대로 아이에게 해주기만 하면,
아이가 스스로 까꿍~ 하고 들춰보면서 동물들의 이름을 말해요..
스스로 학습법.. 바로 이런건가..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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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세기도 가능해요. 아직 뺄셈과 덧샘을 못하지만, 
하나 둘, 셋, 하면서 수를 세어주면 아이도 수를 세어본답니다. 
똑같은 사과의 모양이라서 아이가 어디에 까마귀가 있는지
펼쳐보고도 아직은 못찾더라구요..
기억력을 길러주는 우리 무석이에게 꼭 필요한 도서더군요..
무석이 ~ 홧팅! 
기억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해보자궁~~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책을 갖고오는 무석이..
제일 먼져 책을 빼는게 바로 이 "애플비 책"이네요.
좋은 건 알아가지고,,, 
아침에 밥도 안먹고, 무작정 책을 보자고 가져오더라구요..
빨리 찍는다고 했는데,,, 아이가 다가와서 책도 잘 안나왔네요..
책 중에서도 사과 부분을 제일로 잘봐요.. 
사과를 좋아하는 무석이는 다른 동물들이 사과 먹는게 싫은가봐요.. 


 




책의 뒷장인데요.
이 책에 숨어있는 모든 동물과 과일과 바다동물들이 나와있어요.
아이가 하나하나 손으로 가르켜가면서 동물들의 이름도 말하고,
엄마가 나비가 어디있을까? 하고 물으면..
아이가 손으로 집기도 하고,, 
첫장부터 끝까지 모두 아이에게 훌륭한 도서네요.

무석이는 이 끝장을 보더니.. 악어를 찾아달래요..
책을 펼쳐서 악어 나온 그림을 찾아주었더니.. 자기가 앞뒤 비교해보며 
"똑깥네... "
하며 벵긋이 웃더군요..ㅋㅋ
요즘 이 책을 보며 똑같다는 표현을 익히느라 아이가 아주 즐거워해요!!

 애플비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아이를 끌어들이는힘 !  
스스로 하도록 만드는 힘! 
모두모두 정말 대단해요.

색감도 이쁘고, 동물들의 귀여움도 한껏 잘 나타나있고, 
플랩북의 장점을 한껏 살려서 아이의 호기심을 
잘 이끌어 낸점에 큰 점수를 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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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나라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 냉장고나라 코코몽 (아이즐북스) 4
아이즐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인기리에 EBS에서 방영되고 있는 코코몽.
우리집에도 코코몽의 칫솔이 있는데요.
 아이가 코코몽 칫솔과함께 이도 잘 닦는답니다. (아이의 이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녀석이죠..)
아이가 코코몽을 접하면서 이 책을 보고는 엄청 좋아하네요.!
코코몽과 함께하는 만들기 세상..
책의 표지에는 코코몽과 그의 친구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있네요.
뒷면은 이 책의 만들기의 내용이 소개되어있어요.
아이에게 어떤걸 만들길 원하는지 이 뒷장을 보고 이야기했어요.
한장을 넘기면요!!
 



이 책을 잘 만들기 위한 접기와 오리기의 약속이 나와있어요.
책의 반정도는 그냥 손으로 쉽게 뗄수있는 점선으로 되어있어요.
이 부분은 아이가 떼기도 하고,
오리는 부분은 거의 엄마의 몫이죠..^^
아이도 뜯기를 하면서 이 책에 참여하니
너무너무 좋아하네요. 만들기도 직접하면
더 흥미있어하고 좋아하련만,,
24개월된 무석이에겐 아직 어렵더라구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코코몽의 친구들을 소개할께요~
우선, 제일 가운데 덩치큰 두리부터 오른쪽으로 돌아가는 순서랍니다.

두리 - 무와 버섯에서 변신한 화가 하마
케로 - 춤도잘추고, 노래도 잘 하는 당근 당나귀
두콩세콩네콩 - 완두콩에서 변신한 돼지 삼형제
아로미 - 꽃을 사랑하는 새침데기 계란토끼 
오몽 - 새우튀김에서 변신한 애교 많은 강아지
코코몽 - 호기심 많은 소시지 원숭이
아글 - 요리를 잘하는 오이악어
파닥 - 파에서 변신한 투덜이 닭
토리 - 잘난척하는 도토리 악어새

각 페이지마다 오른쪽 위부분에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답니다.
만들기도 쉽게 되어있을뿐 아니라,
캐릭터들 뒷부분에 다 번호가 메겨져있어서
오려서 붙이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간단한 방법으로 아이에게 멋지게 선물하는 방법
바로 코코몽 오리기와 만들기를 사서
아이에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요?




아이에게 TV시청을 하는건 안좋다고하지만,, 
저희는 언제건 아이가 보고싶은 건  집에 하나TV를 시청하고 있어요.
뽀로로를 시작으로 코코몽과 슈퍼와이를 즐겨보고있는답니다.
뽀로로는 이제 많이 봐서 그런지.. 텔레비젼을 봐도 다른놀이를 하는데요.. 
코코몽을 틀어주면 무석이는 저렇게 앞으로 나가서 시청을한답니다. 
새로운 코코몽의 이미지에 푹~ 빠져서 헤어나질 못하나봐요.. 
코코몽을 틀어주고 같이 만들기를 하는시간을 갖어봤어요.. ^^

  이제 만들기 시간으로 들어가볼까요?

오늘의 만들기는 코코몽의 안경테와 냉장고와 자동차예요.
[안경테 사진을 깜빡^^ ,,]
이것은요.. 가위로 오리는것이 아닌, 아이와 함께 점선을 뜯기만 하면 되는 쉬운 작업이었어요..
무석이에게는 처음 하는 만들기여서.. 제가 거의 뜯었지만,,
캐릭터라던지,, 냉장고에 붙이는 음식은.. 우리 무석이가 뜯었네요..
같이해서 그런지 아이가 무척 좋아하고 신기해하더라구요^^
이런 시간 종종 만들어서 아이의 성취감을 높여주어야겠어요.  
  우선 안경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에공.. 아직 어려서 안경을 만들어 써보았지만,,
약간 수정이 필요했죠.. 그 부분은 바로 안경테!!!
 
 안경은 가위로 오리는거라서 엄마인 제가 손수 오렸답니다.
안경의 올록볼록한 부분이 많아서.. 오리면서도 좀 힘들었지만,,
아이가 쓰고 노는데,, 정말 이쁘고 귀여웠답니다.
안경은 두가지 들어있구요.. 그중 한가지만 만들어서 쓰고놀았죠..
그럼. 과정 보여드릴께요~ 


 풀을 붙이는건 아이에게 시켰답니다.
붙이는곳을 알려주고.. 아이에게 직접 풀칠을 하게하니..
아이의 의욕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만든 안경을 직접쓰니.. 신기해하고요..
아이는 성취욕도 생겨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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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만들기는 냉장고와 자동차만들기~~
 


아이가 직접 뗀 냉장고 안에 붙일 음식들..
냉장고와 자동차는요.. 아이가 손으로 잡아 뗄수 있는 쉬운 것들이었어요..
냉장고와 자동차는 제가 손수 떼고,,
아이콘들은 무석이가 떼어 풀로 붙였어요..
 


아이의 참여가 적극적이었던 요번의 코코몽 만들기..
자동차를 만들어주니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이랍니다.
코코몽을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직접 만들고, 손에 쥐어주니
정말 즐거워하고, 신기해하더라구요..
이번 계기로 아이와 함께 만들기를 처음 해보았는데요.
정말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낼수 있었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무석이..
자동차를 만들어주었더니 유심히 잘 살펴보더라구요.^^
아이의 관찰력과 손근육을 UP시켜주는 활동..정말 보람되고 재미있네요.
 
 코코몽과 함께하는시간..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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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입학전 수학 첫공부 - 소문난 엄마들의 홈스쿨 코칭 가이드 엄마는 선생님 3
한지연 지음, 주진영 감수 / 웅진웰북 / 2009년 5월
평점 :
품절


아이의 수학을 좀더 재미있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딱딱한 숫자와 암기만을 강요한 지금까지의 생활들..
아이가 싫어하고, 답답해하지 않았을까??
물론,, 답답했겠지...
그래서 그런지.. 무석이는 숫자를 잘 말하지않고,, 발로만 밟고 다녔다..
숫자 발바닥과 숫자벽보를 바닥에 붙였더니.. 발로만 신나게 밟고다니고,,
아빠와 가끔 숫자를 말하곤한다..
그것이 전부였던 우리 무석이에게..
좋은 책으로 인해..
엄마의 수학놀이가 시작되었다..
제일 마음에 든것은 수학을 암기하게 하는것이 아닌,
놀이로 아이와 숫자를 이해한다는 개념의 사고방식이다.
나중에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매우 대만족이다..
 

===============   NO.1   숫자의 갯수 알아보기




과정을 담지는 못했지만,, 아이가 토마토를 무지무지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매번 토마토를 주며 생각하지 못했던 수학을 아이와 이야기했답니다..
아이는 듣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엄마의 말을 잘 이해하며 듣는 무석군..
제가 토마토를 냉장고에서 꺼내며 거실에 오기까지.. 아이와 한 대화는요..
 
엄마曰   

== (냉장고를 열고...) 무석이 토마토 먹을까??   
토마토 몇개 먹으면 우리 무석이 배가 부를까?       여섯.. 

==엄마가 여섯개 꺼냈어.. 이제 토마토 여섯개를 물에 씻어서 접시에 담아줄께~~ 
거실에서 먹자~~ (아이가 봉지를 꺼내네요..) 

== ( 거실에서..) 자.. 토마토를 먹을까? 
아이가 가져온 봉지에 토마토를 담네요.. 제가 하나했더니.. 하나를 담는 모습입니다..  

==아이는 토마토 담긴 봉지를 이용해 또다른 토마토를 잡으려 안간힘을 쓰더라구요.. 한손에 두개밖에 안들어가는데,, 토마토 수놀이 끝!!

 

접시에 담긴 토마토를 집어가며 여섯을 말해주고,,, 먹은만큼 남은 토마토의 숫자를 일부터 세주어주었답니다.
아이가 다섯까지는 아는지.. 제가 "일"하고 말하면.. 그다음 "이"는 아이가 말하더라구요..
낚시대갖고 놀던  무석이와 잠깐 토마토 간식을 먹으며 숫자세기 해보았답니다..
 
 
 
===================================================  NO.2   수학의 규칙적 배열
규칙배열에 대해.. 아이와 놀아보았다..
기탄의 도형을 갖고,, 우리 아이가 잘 놀기에.. 한번 시도해보았다..
역시.. 실천한다는것은 아이가 달라진단걸 알게한다..
이 도형으로 아이와 그림 맞추기만했었는데,,
단순한 그림 맞추기에서 이제는 새로운 도형의 배열을 알아가는 무석군... "
 
네모 세모 동그라미.. 이렇게 아이와 도형을 갖고 놀아주었답니다..
그리고는 아이와 함께 배열을 시작했죠..
우선 네모 세모 동그라미를 놓고,, 한칸을 비워주었네요..
그리고 아이에게 어떤것이 들어가는지.. 물어보고 주변에 동그라미를 놓아주었습니다.. 
(지금보니 주변에 다 동그라미네요.) 
 
아이가 둘러보다가 동그라미를 집는다.. 신기하다.. ㅋㅋ
동그라미 세모 아직 개념도 확실치 않은 무석군이었는데,,
책에 답이 있다더니.. 정말 좋은 가르침을 받은것같다...
계속적으로 놀아주는 센스..
엄마도 이제 아들과 잼나게 놀수있다는거~~
아이와 수학의 기쁨에 빠져 지속적인 놀이를 시작해야겠다.
 


 



그동안 엄마랑 무석이는 그냥 웃음이 나는 놀이만 했답니다..
무턱대고 놀던 그동안의 시간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새로운 놀이수학"을 터득하게 되었답니다.
목표를 정하고,, 해야할 이야기와 숫자를 공부하니..
아이의 이해도 빠르고 더 재미있게 놀수 있더라구요..
 
이제는 놀이도 더 재미있고, 무언가 알아가기위한 놀이를 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통해 새로운 발견을 한 셈이죠.!!
즐거운 숫자놀이
우리아이에게 더 없이 좋은활동들 앞으로 계속 펼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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