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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Eng Talk Up Vol.1 (Student Book + Talking Book + Phonics Book + 원서 + CD 1장) GrowEng Talk 1
에듀박스(주) 편집부 엮음 / 에듀박스(주)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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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인터넷으로 잠시 살펴봤는데,, 구성이 탄탄한듯해요.. 갖고싶은품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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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전화박스
도다 가즈요 지음, 다카스 가즈미 그림, 이선아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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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여우의 전화박스 (양장)             도다가즈요 지음/ 이선아 옮김      
 

 ◈ 책을 보고 생각해요

 여우인 동물 마져도 가슴 져미게 느껴지는 모정의 가슴아픈 이야기..

엄마여우와 아이 여우의 슬픈 책 표지를 보면서 내용이 너무너무 궁금해졌다. 예쁜 파스텔톤의 색채에 따뜻하게 그린 여우를 보면서.. 어떤 내용일지 미리 읽기를 보았다.. 읽어가면서도 너무나 가슴아프고, 눈물이 맺히는 내용을 보면서 아이를 다시한번 안아보고, 사랑해~ 라고 말할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힘들고, 고단하더라도,, 자식을 보면 그 기쁨으로 힘든걸 모르고 다시 힘을 얻는다는말..  이 여우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아이에게 얼마나 애정을 쏟고, 다시금 아이를 대해야하는지 절감할수있었다.  
물론 그런일은 없어야겠지만,, 정말 이런일이 나에게 벌어진다면.. 하늘이 무너지고, 이 여우처럼 다시 일어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지 않기위해.. 우리아이.. 스스로 지키고, 나쁜 사람들.. 
보고지나치지 않고,  주변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마디,,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어야겠다는 다짐도했다.
 
 
  ▶▶ 여우의 전화박스 어떤 책일까요? ◀◀ 
 일본에서 안데르센 상이라 불리는 히로스케 동화상 수상한 동화예요. 어떤 상일까.. 어떤 작품일까.. 상받은 건 어떤 특징이 있지?? 하며 관심을 갖게한 도서랍니다.  2000년 한국에서 번역되어 2006년 9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책으로 선정된 이후 새누리교육 추천도서, 아이북랜드 권장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중앙독서교육 선정도서,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권장도서, 쥬니버 오늘의 책 등 많은 매체에서 추천 도서로 선정되고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곳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도서..
 안읽어볼수 없겠죠??                          → 인터파크 책소개 부분에서......
책의 줄거리를 먼져 접해보고는 가슴이 너무 찡해서 꼭 읽어보고싶은 도서로 당장 찜했답니다..
엄마와 아이의 따뜻하고 애뜻한 사랑을 잘 담아내고있는 멋진 동화...  ""너무 슬퍼서요..""    임산부에게는 권하고싶지 않은 도서지만,,, 아이가 있는 엄마라면 꼭 읽어보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 정말 잘 대해주고, 잘 놀아주라고 말해주고싶어요..
 
 
 감동받은 여우의 전화박스 책 내용
 
어느 한적한 시골 산속... 아기 여우와 엄마 여우는 행복하게 살고있었지만,, 아이여우의 죽음으로 엄마여우는 희망을 잃었어요. 슬픔에 빠진 엄마여우에게 다가온 오래된 전화박스에서 들려오는 한 아이의 목소리...  그 아이가 전화통화 하는 내용을 들어가면서 엄마여우는  아이여우를 생각하게되고, 그 아픈 마음의 상처를 달래간답니다.
아기여우의 재롱으로 행복했던 나날들.. 그 날들을 되새기며,,   밤이되면 엄마여우는 공중전화박스로 간답니다.
아픈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소년이 오는 공중전화박스의 근처에가서 소년의 통화내용에 대답을 하게 됩니다.. 아기여우에게 대답하는것처럼.. 가슴저미는 답변들에 엄마인 분들은 목이 메이실꺼예요...
 
 그러던 어느날... 전화가 고장이 나서 전화박스가 곧 철거된다는 사람들의 말소리를 들어요..  엄마 여우는 남자아기가 그 사실을 알면 실망할까 봐 안타까워하는데,,,  그 안타까운 마음이.. 엄마여우를  전화박스로 만들어주네요.. 따뜻한 전화박스가 되어준 엄마여우.. 그날은 소년이 와서.. 엄마여우에게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러오네요..
 “엄마! 이번에 할아버지랑 나랑 엄마가 있는 도시로 가게 되었어. 이젠 전화 안 해도 돼. 날마다 엄마를 만날 수 있으니까. 엄마 기쁘지?”
엄마여우는 소년을 만날수 없어서 목이 메이지만,,  아이가 엄마와 만날수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는.. 깜깜하게 꺼진 공중전화박스에 들어가서 수화기를 들었답니다..
그때, 전화박스의 불빛이 깜박이더니 불이 밝아졌어요..

엄마여우가 공중전화에 대고 말한 마지막 말 ..
“여보세요, 아가 …? 우리 아기는 언제까지나 엄마 마음속에 함께 있단다. 엄마는 이제 혼자서도 견딜 수 있어…”
 
고장난 공중전화는요..
엄마여우의 행복을 위해 마지막 힘을 다해서 불을 밝혀주었어요..
그 사실을 모르는 엄마여우... 공중전화와 소년과의 따스함으로 다시 기운을 내었네요..
전화박스 불빛 아래로 보이는 엄마여우의 행복한 얼굴에 비친 미소..
끝까지 여운을 남긴.. 너무나 감동받은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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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기가 제일 좋아 키즈아이콘 아트북 13
키즈아이콘 편집부 엮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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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이 자라는 뽀로로 놀이책 시리즈 2 

 아이가 뽀로로 주제가를 알면서 뽀로로를 보기만해도 너무너무 좋아해요. 
아이에게 최고의 우상이 되어버린 뽀로로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이와 함께 자라며 아이의 친구가 되어줄 뽀로로 .. 
제게도 너무너무 효자 노릇을 하네요.
처음 그리게 되는 크레파스의 동그라미들..
뽀로로 놀이책을 주어 아이에게 그리게 하기 너무 아까울 정도로 
속지의 내용과 그림들은 너무너무 알찼어요.


 이 책의 구성은 4단계로 나뉘어져 있어요.


 



    1단계   선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요. 
   2단계  도형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요.
   3단계   다양한 도형의 사물들을 마음대로 꾸며요.
   4단계   자유롭게 생각하고 마음대로 그려요.



 

뽀로로와 처음 만나러 가는길.. 책장을 넘기니 마음을 홀딱 반하게 하는 스티커들이 반겨주네요.참 잘했어요!  하는 동그란 칭찬스티커가 있네요. 아이가 그림을 잘 그릴때마다 하나씩 붙여주는 센스~  뽀로로의 주인공들도 스티커로 나와있어 아이가 좋아해요~

 
 "그리기가 제일좋아"를 재미있게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을 예시로 보여줌으로써  처음 접하는 아이의 미술활동에 낯설음없이 적응할수 있었어요. 그림을 보면서 따라도 해보고 창작해보기도 하고, 부담감을 줄일수 있답니다. 재미있게 꾸며진 그림을 통해 아이들이 더 즐거워하고 그림에 대한 흥미와 욕구가 생길것같아요.^^

 




 






동그라미와 줄 밖에 모르는 아이에게 이 책은 좀.. 무리였지만, 뽀로로앞으로 많은 책을 이용해서 아이에게 뽀로로를 좀 가까이서 보여주어야할듯해요. 선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시작으로 과일들을그림과 활동들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요.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연상해서 그려보도록 하고, 남자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차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며 그리는 시간이 있네요. 과일에 그림 통해 주변 사물을 이용해서 미술활동 창작활동을 생각할수있는 멋진 기회를 얻었어요.. 아이와 미술활동 그리기 활동이 어렵게만 느껴졌었는데, 이 책을 통해 뽀로로와 재미있는 미술나라를 경험한듯한 기분이네요. 아이는 뽀로로를 좋아해요. 그래서 뽀로로를 보고싶어할때는 살짝쿵! 틀어주기도 해요. 하나 tv도 이용해서 뽀로로와 노래해요도 틀어주었네요...  뽀로로의 인기를 실감하듯.. 아이가 뽀로로에게 빠져드는 시간이었어요.    



   각 장마다 뽀로로친구들이 다 등장하구요.
예시도 각장마다 하나씩 선보이고 있어요. 선그리기의 요령을 미리 보여주고, 점선으로 따라하도록 예시를 들어주고, 그다음에 맘껏 그리도록 되어있네요.아이들이 보고 곧잘 따라하도록 되어있어 엄마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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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Okay! (괜찮아 영문판)
최숙희 글 그림, 유현미 옮김 / 웅진주니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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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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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느낌을 말하고싶어요.
빨강색 표지의 강한 인상이 오래도록 기억되는 괜찮아!
이번에는 It’s Okay! 영문판으로 나왔네요. 
엄마들과 아이들의 모든 사랑을 독차지한 "괜찮아"를 산 분들이라면 이 책을 탐내실꺼같아요. 아이들의 영어교육을 위해 이렇게 한글판과 영문판을 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책은 영어cd를 포함하고있어 엄마들의 마음을 한층 더 사로잡네요. 얼굴 큰 깜찍하고 귀여운 소녀. 눈망울이 초롱초롱 큰 눈으로 괜찮다는 말을 대신하네요. 표지에 나타나는 깜찍함.. 우리의 아이들처럼 " 앙 " 하고 물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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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쓰임알아보기 ~~@.@~~ >>
상대방이 실수했을때,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가장 편한말인것같아요. 
또, 다른 쓰임으로, 내 자신을 편하게 해고자 할때, 괜찮아.. 하며 스스로를 위안삼아요.
어물쩡 담구렁이 넘어가듯^^ 쓰기 편한말 아이들이 이런 표현을 어떻게 이해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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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It’s Okay!" 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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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dgehog, you have so many spikes. 
 It’s Okay!

Pointy, prickly!

I am not scared.

 꼬마가 고슴도치의 가시는가 너무 많데요. 그래도 고슴도치는 괜찮데요! 뾰족한 가시덕에 무서울게 없거든요!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뱀, 타조, 기린들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동물들이 이번엔 소녀에게 묻네요. 



      What about you? 

It’s Okay! I can laught louder than anyone in the world. 

 환하게 웃는 모습만 봐도 알수있듯이.. 소녀는 가장 큰 소리로, 큰 입을 활짝벌려 웃네요.. 
 아이들이 가장 이뻐보일때는 환하게 웃을때인것같아요. 천진난만하단말.. 어리고 해맑은 아이들에게 쓸수 있는 딱 좋은 표현이죠. 

  동물들의 크기를 알수있는 멋진 그림도 함께 보여줘요. 
아이에게 어떤 동물이 크고, 어떤 동물들이 작은지, 순서를 알수있는데요. 동물들을 직접 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좋은 크기 비교가 되겠죠.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다른 동물들도 소개되네요. 그림으로만 등장하지만, 엄마가 아이와 함께 동물들을 보면서 동물의 이름을 말해줄수 있겠어요. 개미와 함께 등장하는 잎사귀를 먹고있는 애벌레/ 고슴도치 가시에 찔려 아파하는 사자/뱀과 함께 등장하는 거북이/ 타조와 함께뛰는 얼룩말/목이 길은 기린과 함께하는 목없는 하마 이렇게 동물들도 함께 공부해요~  ((↓↓요 아래 나온 단어들.. 보이죠? 아래에서 컨닝하면 되네요.  모르는 단어 직접 찾지 않아도 되도록 뒤에 다 단어까지 확실히 알려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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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별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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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 스티커 붙이기 
그동안은 자동차 꽃위주의 스티커가 다였지만,, 이 <It’s Okay!> 의 구성을 통해 동물들의 스티커를 아이에게 접하게 해줄수 있었어요.
왼쪽 사진은 스티커예요.  동물들의 알파벳 단어와 함께 나온 작은 그림들이 앙증맞아 너무 귀여워요. 
오른쪽 사진은 스티커를 떼었다 붙였다 할수 있도록 만든 코팅된 종이네요. 이 종이를 이용해서 아이에게 동화의 내용을 같이 말해보자고 해도 좋을듯한 스티커놀이독후활동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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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Okay!> 오디오 CD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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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t’s Okay!> Song
2. In to the Story
3. Let’s Learn the Words
4. Let’s Learn the Sentence
5. Listen & Repeat
6. <It’s Okay!> Song & Music 

유아책은 어린 아이들이 보는 책이니 만큼. 그림이과 언어에  크게 신경을 쓴데요.. 이 영어 번역 또한 가장 기본이 되는 단어들을 사용하여 아이의 귀에 쉽게 들리도록 편안한 리듬감을 이용하여 영어CD구성했어요. 아이가 편하게 들을수 있고, 쉬운부분은 따라하고, 자연스레 영어를 익히네요. 무엇보다 반복청취를 통해 아이의 귀를 열어주어야하는데, 아이가 듣기 편해해서 이점이 가장 좋은것같아요.. 아이가 질려하지 않고, 그냥 놀면서 잘 듣네요.^^  CD의 구성을 보면 알겠지만,,  문장을 읽어주기도 하고, 따라하는 Chant, Listen & Repeat 이 있어, 아이들이 정확한 발음도 듣고, 따라읽기도 하면서 영어와 친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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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작 22가지 - Best
세상모든책 편집부 엮음, 이태경 그림 / 세상모든책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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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보니 아이의 책이 너무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소녀적 옛 감성을 되살려 이번엔 세계명작을 읽어보기로했어요.
어렸을적.. 여자라고 엄마가 보여주신 책들은 주로 공주에 관련된 책이었는데,, 제가 책을 편식해서 읽었던 모양입니다.
이 책을통해, 줄거리는 알았지만, 
이렇게 내용을 처음 읽어본 명작도 꽤 되더라구요.


<< BEST 세계명작 22가지>>는 편식해서 읽었던 명작을
 보완해주는 멋진 도서였어요.


제목만 알고, 그 내용을 잘 알지 못했던 제게 이제 완벽한 이야기를 알려준 멋진도서그 안을 보아도 소녀의 감성을 충분히 살릴만한 멋진 그림과 이야기가 펼쳐지더라구요. 
책 한권에 22가지 이야기를 펼쳐나가면서 각 이야기들이 시작되기전에 작가의 이름과 약력에 관하여 소개한 작은 메모가 보여요. 작가가 이야기를 쓰던 시대의 배경이나 시대를 이해하도록 적어놓은듯해요. 저희때는 그냥 스토리만 읽고, 재미만을 보았는데, 요즘의 책읽기 방식이 많이 달라졌구나.. 생각했네요.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담긴 << BEST 세계명작 22가지>>의 도서는 22가지 이야기가 담긴만큼 무겁다는거.. 나갈때, 가지고 나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아이를 재우고 자기전에 살짝쿵 본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받고 밤의 시간을 모처럼 독서의 재미에 푹~ 빠져보았네요. 책은 초등학생 어린이가 읽기 부담없도록 짤막하게 구성된 이야기들로 엮어졌어요.  이 책에는 아이들이 보기 좋도록 그림이 들어가있고, 앞서 말했듯이, 작가의 소개가 들어가있어요. 로미오와줄리엣의 이야기는 알던것과 약간 내용은 달랐지만,, 결말을 알고있었기에.. 그렇게 마음이 짠하지는 않았지만, 올리버 트위스트는 처음본 내용이었고, 올리버의 파란만장한 유년기의 이야기가 제마음을 끌더라구요..

올리버 트위스트 <찰스디킨스 1812~1870>                        
올리버트위스트 쉽게 올리버라고 불러요. 태어나자마자 고아가된 올리버는 보육원시설로 가게되는데 거기서도 매질과 갖은 일을 해가며 먹을것도 제대로 못먹고지내요.묽은죽에 보육원 아이들이 배고파 견딜수 없자 제비뽑기를 해서 조금더 달란말을 주방장에게 하자고 했지만, 제비뽑기에 걸린 올리버는 그 말을 했다는 이유로 보육원에서 쫒겨나요죠. 그리고,올리버를 데려가면 5파운드나 준다고 광고를 내걸었죠.

올리버를 데려간 사람은 장의사일을 하는 소어베리였는데, 그 밑에 일하는 노아라는 사람이 올리버를 못살게굴죠. 올리버는 장의사에서 지내며 일하는게 무서웠어요. 어느날, 노아가 올리버의 죽은엄마를 욕하자. 올리버는 노아의 멱살을 잡고 내동댕이쳐요.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소어베리는 올리버를 할퀴고 때리고, 방에 가두죠. 올리버는 결심해요. 런던으로 가야겠어.. !!!

하지만, 올리버의 런던생활은 순탄치않아요. 런던에서 올리버를 도와주었던사람은 별명이 미꾸라지로 소매치기범들이죠. 올리버는 모르고 그 소굴에 들어가지만, 멋도 모르고 따라간 서점에서 미꾸라지가 훔치는걸 목격하고는 도망치려하지만, 올리버만 경찰관에게 붙들려 감옥생활을 하기되요. 하지만, 다행이 책방의 아저씨가 누명을 벗겨주어 감옥에서 지내는건 면하게 되죠.  소매치기의 중심인 페긴과 멍크스가올리버를 놓아주지 않고 계속적으로 끈질기게 따라다녀요. 하지만, 결국 올리버는 멍크스가 형이란 사실을 알게되고, 아버지의 유산상속때문에 올리버를 그토록 못살게 굴었던걸 이야기해요. 그리고 올리버는 엄마의 동생인 로즈고모와 만나 양자로 받아들여져 행복하게 산답니다.

 길지만, 가슴아프고 불쌍한 연민을 느끼게 했던 올리버이야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한 일들은 끝까지 하지 않았떤 그 아이의 굳은 심성을 보고배워야하는데,, 어른이 되고부터는 주변 환경에 부딪쳐 쉽게만 돌아가려 한 나의 생활을 반성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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