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은 커녕 마흔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표지를 잘 못 이해했기 때문입니다.인생의 절반은 말투로 완성된다, 이런 늬앙스로 받아들였거든요. 책을 펼쳐보고 나서야 그게 아니란 것을 알았지만요.그래도 읽기 잘했다는 생각 합니다. 책은 작가의 시선을 통해 그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흥미를 가지며 읽었습니다.50대의 삶과 자신의 실수에 대한 반성과 고치기 위한 노력은 배울점이 많았습니다.아직 50까지는 십 년이 넘는 기간이 남아서 아직 감이 없습니다. 나이 탓하지 않으며 계속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