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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와 함께
김효정.이상민 지음 / 뉴런북스 / 2023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 서점가의 평대를 차지하고 있는 책이다. 보자마자 신청했다.
챗GPT와 함께, 그래 함께할 챗GPT 궁금했다.
김효정 저자는 소프트웨어를 공부하였고, 챗GPT를 사용해 보고 뛰어난 성능에 놀랐다고 한다
그래서 챗GPT를 공부하기 마음을 먹고 이 책을 기획했다고 한다.
그리고 같이 집필한 이상민이라는 전자는 이책의 맞춤 저자이지 않을까 싶다.
이 두사람이 함께 쓴 공대생이 바라본 챗GPT는 어떻게 쓰여 있는지 궁금했다.
크게 PART 1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라 PART 2에서 챗GPT를 이용하는 방법
PART3우리에게 주어진문제 Part4 초거대AI가 불러온 미래 4파트로나눠
각각 챗GPT에 대한 글을 작성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이 초안을 챗GPT가 작성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의 직업상 저작권에 대한 생각은 내가 전적으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출판사의기획원고와투고원고를의 차이를 아는가?
챗GPT의소유권자가누구인가와같은맥락이다.
출판사에서상업적용역이듯.
기획한 내용을 저자라는 이름에 계약자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고 원고를 만들어 가는 과정과 다름없다.
저자를 발굴할 경우에는 출판사가 심지어 가르치고 육성하는 것이다.
챗GPT 초안 작성과정이다 그렇지만 결국 사람이 해야 하는 것
다시 출판으로 얘기하면 출판사의기획원고는단독의저자에것이라할수없기에....
교과서, 수험서, 실용도서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획원고는 건들지 않는다.
그런데 가끔 그림동화책에 붉어지는 사건들.... 단순히 계약의 문제일뿐일까?
기획원고 또한 출판권설정계약서라는 문장으로 저자의 권리인양 형식을 갖추지만
기획원고는 출판계의 불문율로 출판사 소유의 원고이다.
출판사가 계약자에게 용역을 맡낀 기획원고임을 알아야한다.
혼자 모든 것을 다 써 출판사에 보내 출간여부를 살펴달라는 투고원고가 아니다.
챗GPT가 작성한 원고의 소유권은 그것을 시킨 사람이다. 라고 하였다 그렇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기획원고는 회사의 원고이듯이 말이다.
그리고 챗GPT의 문제점 또한 그리고 앞으로 흐름을 잘 정리해 놓았다.
경제학자가 쓴 챗GPT가 아니라 공대생이 쓴 챗GPT눈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그들은 알고 있다.
챗GPT의 한계와 위험성, 기술의 한계를 말이다.
하지만 장밋빛처럼 그리는 경제학자의 경제논리에서
챗GPT가 그렇게 무한히 성장하며 행복할 수 있는 분명히 생각해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