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
-박여름에세이-
-히읏
자주울고 자주 웃는사람
앞으로도 그러며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
살다보면 예상할 수 없는 사건을 마주합니다.
민첩하게 헤쳐나갈 능력이 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 어려운 일들이었습니다.
그런 날마다 약해지는 제가 싫었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어느정도 저만의 극복법을 찾았거든요.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다보면 그 아픔은 분명 거름이 돼요.
이렇게 행복하려고 힘들었구나 하는 순간이 분명히 봅니다.
이 책을 읽게 될 많은 분의 인생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언제나 당신을 응원하겠습니다.
작가님의 응원 덕분에 힘이 납니다.
열심히 살아가야겠습니다.
P.83.
- 잘 아플방법, 아픔에 흠뻑 젖으면서도
사람들을 떠나보내지는 않는 법.
적당한 거리에서 날 걱정하고 사랑하게 하는법.
그 사랑속에서 홀로 성장하는법.
앞으로도 살다 무너질 날이 오겠지만,
그때마다 주저앉아 버리기에 나는 너무 예쁘다.
р. 96
관계 안에서의 도움, 의지, 필요 사랑을 정말 잘 표현한 이야기가 아닐까싶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틸 곳이 된다는 사실은 두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기대는 쪽과 어깨를 내어주는 쪽 모두가 행복하다.
"나 좀도와줘"
P. 99 거름
아픔을 통해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면 그건 내 잘못이기도 하다.
고통이 억울해서라도 나는 성장해야만 한다.
" 좋은일이 오려고 그러나보다!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책이다. 나에게도 좋은일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에세이집은 일기를 읽는듯하다.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적어 놓았다.
만남, 사랑, 이별, 믿음, 의지, 고통, 성장.등등의 이야기가 있다.
공감이 가는 부분, 나의 경험을 떠올려보는 시간, 나와 나의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가족들, 주변사람들과 소통하며 관심을 갖고 자신의 아픔과 고통을 잘 견뎌내고 성장해 온 작가님.
그 덕분에 따뜻한 마음을 갖고 그 마음을 기꺼이 내어줄 줄 아는 박여름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내어 자신있게 삶을 이겨내고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생일을 가장 좋아한다는 작가님!
그래서 10만부 기념 행운에디션 책의 표지가 촛불이 켜진 생일 축하 케이크인가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라고 전하는 것 같다.
📖히읏출판사에서 좋은책 제공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좋은일이오려그러나보다 #박여름에세이 #히읏출판 #히읏 #도서리뷰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