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
허가윤 지음 / 부크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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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가장 낯선 바다에서 가장 나다워졌다
📘허가윤 지음
📗부크럼 펴냄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부크럼 @bookrum.official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책의 표지 색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은 그룹 포미닛 활동 이후 배우로도 활동해왔던 허가윤이 발리에서의 삶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다시 마주하는 에세이다.
낯선 곳, 알아보는 사람 없는 곳, 완벽하지 않은 일상에서 오히려 자유를 느꼈고, 그 안에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나답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되었다고 한다.
소소하고 편안한 발리에서의 생활, 매일 오전, 오토바이를 타고 바다로 향하며 듣는 파도 소리, 변화하는 하늘빛 같은 평범한 장면에서 큰 위로와 사랑을 느낀다는 그녀의 삶이 부럽기도 하다.
화려한 삶 대신 자유를 택한 그녀가 독자들에게 처음 써보는 글과 함께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메세지를 보내듯이 이 책을 읽은 나도 발리에서 용기있게 잘 살고 있는 그녀가 매일매일 행복하기를 바란다.

📖
때로는 맞서 싸우는 것보다 잠시 물러나 숨을 고르는 것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몰랐던 세계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렇게 나만의 피난처에서 잠시 머물다보면
내 고민이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님을, 내가 그리 불행한 사람이 아님을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 요즘 뭐 해?-

📖
미루지 말자. 사소한 것이든, 큰것이든, 별거 아닌 것들까지도.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할 수 있을 때 바로하자.
완벽한 타이밍과 적당한 시기라는 것은 없다.
그리고 그 때의 내 시간과 건강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더는 미루지 않기로 했다-

📖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포기하기‘가 아니라
’놓아주기‘가 맞다.
나는 지금도 내가 포기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나를 위해 놓아주었고, 다른 선택을 한 것이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포기하기가 아닌 놓아주기-

📖
나는 누구나 나와 같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할 선택권을 쥐고 있으니까 나는 환경의 편안함 대신 마음의 편안함을 선택한 것 뿐이다. 그리고 나는 후회하지 않는다.
요즘 나의 모든 생각과 계획은 나이가 아니라
’나의 행복‘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나의 행복을 최우신으로 두고 생각하면,
나이는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그저 숫자일 뿐이다.
나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가짐이다.



#캘리하다필사단
#캘리하다유닛크루57기
#받아쓰기57기

#가장낯선바다에서가장나다워졌다 #허가윤
#신간 #에세이 #에세이추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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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 - 상장기업 창업가의 전략 설계부터 철수까지
나카무라 요지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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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다 서평단_리뷰💚

#도서협찬
#동양북스
#이키다서평단

📚사장의 수첩에는 무엇이 쓰여 있을까?
📗나카무라 요지 지음
📘김양희 옮김
📕동양북스 펴냄

@dongyangbook
@ekida_library

🌟잘되는 회사 사장은 반드시 메모를 한다.
🌟그들이 돈 버는 비밀

-상장기업 창업가의 전략 설계부터 철수까지-

사업이라는 말부터 엄청 부담스럽고 그런 사업을 성공한 사장님들의 수첩에는 어떤 메모들이 적혀 있을지 궁금하여 읽게된 이 책은
1부_잘되는 회사의 사장은 새로운 사업 분야를 어떻게 찾을까?
2부_성공한 사장의 수첩에서 인사이트를 찾아내라
3부_성공한 사장의 수첩에는 결과가 담겨 있다
로 나누어 사업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견하고, 검증하며, 실행하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이 책에서 인상깊은 부분은 “어떤시장에서든 통하는 신사업 9단계 공식이다.

1. 자사 역량을 파악하는 것부터
2. 대상 영역을 고르고,
3. 충분히 조사하고,
4. 확실한 인사이트를 발견한 뒤,
5. 고객 반응을 확인하고,
6. 체계를 만들고,
7. 실행하며,
8. 리스크를 관리하고,
9. 집중 투자로 연결하는 흐름.

단계별로 차근차근 정리되어 있어 실제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나 신사업을 고민한다면 점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읽으면서 기록은 중요하며 단순한 메모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 일상 속에서 떠오르는 작은 아이디어라도 적어두고, 되돌아보며, 실행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마지막에 “나는 사업가의 자질을 갖췄을까?”라는 질문을 보며 사업이라는 것이 나와는 너무 거리감이 느껴지고😂 아직까지는 많이 부족한듯하여 이 책의 내용처럼 천천히 조금 더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해야겠다는 생각이다.

#도서협찬 #동양북스 #사장의수첩에는무엇이쓰여있을까
#나카무라요지지음 #김양희옮김
#이키다서평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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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멍 - 하루 한 장, 시와 함께
박유녕 엮음, 피에르 조제프 르두테 그림 / 플레이풀페이지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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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꽃멍
📘박유녕 엮음
📕피에르 조제프 르두테 그림
📗소용 펴냄

@soyongbook
@jugansimsong
@dal.baragi

🌷소용 @soyongbook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해주셨습니다.

🌟
<꽃멍 : 하루 한 장, 시와 함께>는 박유녕 작가가 엮은 시 모음집으로, 하루에 한 편의 시와 함께 보태니컬 아트 거장 피에르 조제프 르두테의 장미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양장본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풍부한 색감의 아름다운 장미 그림을 보자마자 너무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총 100편의 시와 100송이의 르두테 장미 그림이 수록되어 있어, 하루에 하나씩 책 제목처럼 꽃멍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최근에 하늘멍하며 내 마음을 힐링하고 있는데 시를 읽고 필사하며 아름다운 꽃그림을 보며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 꽃선물보다 오래 볼 수 있는 <꽃멍> 책을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
코스모스
- 윤동주-

청초한 코스모스는
오직 하나인 나의 아가씨
달빛이 싸늘히 추운 밤이면
옛 소녀가 못 견디게 그리워
코스모스 핀 정원으로 찾아간다.
코스모스는
귀또리 울음에도 수줍어지고,
코스모스 앞에선 나는
어렸을 적처럼 부끄러워지나니,
내 마음은 코스모스의 마음이요
코스모스의 마음은 내 마음이다.

📖
코스모스
- 한용운-

가벼운 갈바람에
나부끼는 코스모스
꽃잎이 날개이냐
날개가 꽃잎이나
아마도 너의 혼은
호접인가 하노라.

📖
반디불/윤동주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러
숲으로 가자.
-그믐밤 반디불은
-부서진 달조각,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으러
숲으로 가자.

📖
꿈밭에 봄 마음/김영랑
구비진 돌담을 돌아서 돌아서 달이 흐른다. 놀이 흐른다.
하이얀 그림자 은슬을 르르 몰아서
꿈밭에 봄마음 가고 가고 또간다

📖
숲향기 숨길/김영랑
숲향기 숨길을 가로막았소 발끝에 구슬이 깨이어지고 달따라 들길을 걸어다니다 하룻밤 여름을 새워 버렸소.

📖
내 마음은 뛰노네
-윌리엄 위즈위스-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내 가슴 설레느니,
나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다 자란 오늘에도 그러하길.
쉰 예순에도 그러지 못하다면 차라리 죽음이 나으리라.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라노니
나의 하루하루가 자연의 믿음에 이어지고자,

📖
작은 것들
-줄리아 카니-
작은 물방울들이 작은 모래알들이
거대한 바다를 만들고 쾌적한 땅을 만든다
작은 친절한 행동이 작은 사랑의 말들이
저 높은 하늘처럼 우리의 세상을 천국으로 만든다.

#도서제공 #소용출판 #꽃멍 #하루한장 #시와함께
#박유녕엮음 #피에르조제프르두테그림
#장미100송이 #시100편
#윤동주 #한용운
#주간심송 #필사챌린지 #필사단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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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노력하는 사자성어 명언 필사 2 - 나의 단단한 어휘력과 표현력을 위한 사자성어 명언 필사 2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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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배우고 노력하는 사자성어 명언필사2
📘김한수 지음
📗하늘아래 펴냄

🎁하늘아래 @haneulbook 에서 도서제공 해주셨습니다.

@haneulbook
@jugansimsong

“단단한 말은 단단한 나를 만든다.”
”사자성어와 세계 명언을 따라 쓰며,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시간. 생각을 담은 사자성어 한 줄, 지혜로 채우는 단단한 명언 한 줄“ -책표지-


책의 앞부분 ‘들어가며’ 부분에 보면 이 책은 특히 어른들을 위한 책이며 어른이 되어서도 배움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벌써 두번째 책으로 사자성어와 명언을 함께 필사하며 동서양의 지혜를 배우고 우리의 삶도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다.
한자를 쓴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책에는 한자 필순 원칙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학교 다닐 때 한문시간에 배웠던 한자쓰기가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사자성어가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필사해보기도 하고, 사자성어와 어울리는 마음에 드는 작가들의 명언을 필사해보기도 했다. 이렇게 어울릴 수 있는 것이 신기하고 그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고 그것에 맞춰 나를 한번 쯤 더 돌아보게 하고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았다.


📖
無味乾燥
무미건조
( 맛이 없고 건조하다)
글이나 생활 따위가 딱딱하고 재미가 없음

🌟
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 거울이다.
하지만 그 말이 진정성과 의미를 갖추지 않으면,
그저 공허한 소음에 지나지 않는다.
- 버트런드 러셀 -
( Bertrand Russell )

🪻
진심을 담아 내뱉은 말은 마음 깊은 흔적을 남기지만.
공허한 말은 결국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습니다.

📖
同床異夢
동상이몽
(같은 평상에 다른 꿈을 꾸다)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서로 딴 생각을 하는 것.

🌟
사람들은 같은 배를 타고 있지만, 누구는 저 멀리로 떠나고 싶고,
누구는 지금 여기에 머물고 싶어한다.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

🪻
서로 같은 배를 타고 있어 함께 가는듯 하지만,
마음은 저마다 다른 곳을 항해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
忠言逆耳 충언역이
바른 말은 귀에 거슬린다
<충성스럽고 곧은 말은 귀에 거슬린다>

🌟
귀를 기쁘게 하는 말은 가볍게 흩어지지만 마음을 찌르는 말은 깊이 새겨진다 듣기 싫은 말을 해주는이를 멀리하지 말라.
그가 바로 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일지도 모르니까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진심을 담은 충고는 귀에 거슬릴 수 있지만,
우리를 성장하게 만드는 가장 소중한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
燈下不明 등하불명
등잔 밑은 밝지 않다.

남의 일은 잘 알 수 있으나 자기 일은 잘 모른다는 말
- 등잔 밑이 어둡다-

🌟
우리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먼 길을 떠나지만, 결국 우리가 찾던 것은 언제나 우리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깨닫는다.
- 헨리 데이비드소로 -

🪻
우리가 바라는 그 모든 것은 종종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가까운 곳에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도서협찬 #하늘아래 #배우고노력하는사자성어명언필사 #김한수지음
#주간심송 #필사챌린지 #필사단 #필사힙 #사자성어 #명언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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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나라
허버트 조지 웰스 지음, 차영지 옮김 / 내로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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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눈먼 자들의 나라 (The Country of the Blind)
📘허버트 조지 웰스
📗내로라

🌷내로라 @naerorabooks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해주셨습니다.

내로라에서 출간하는 책들은 꾸준히 만나보고 있다. 표지부터 오묘한 색감의 이 책은 자세히 들여다보니 한쪽 눈은 어둡고 한쪽 눈은 밝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이책은 <눈먼 자들의 나라:허버트 조지 웰스:내로라출판>이고 영문으로도 읽을 수 있다.
안데스 산맥 깊은 골짜기에 고립된 마을에 시각을 가진 남자 누네스가 추락하며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눈먼 자들의 나라의 사람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모두 실명하여 시각이 존재하지 않는 문화 속에서 살아왔고, 시력을 가진 누네즈를 이상한 존재로 생각하며 그들에게 보는 것이라는 건 이해되지 않는다. 결국 그는 갈등 끝에 순응하고 살아가며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데 그 곳의 장로들과 의사는 그의 불안정함을 “질병”이라 규정하며 눈 제거 수술을 권한다. 하지만 누네즈는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결국 마을을 탈출한다. 이때 누네스가 보지 않을 수 없는 아침의 황금빛 햇살을 바라보며 절벽을 오르는 부분은 자신의 시각, 자신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낸다는 의미 같아서 깊이 와 닿았고 그의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머릿속 상상으로 그려지고 그가 무사히 탈출해서 잘 살아가기를 응원하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정상성’과 ‘다수성’의 이름 아래 인간이 얼마나 쉽게 타자를 배척하고 소통을 거부하는지 그리고, 다수가 정한 규범에 저항하는 소수의 목소리가 어떻게 억압받는지를 상징한다. 이야기는 단숨에 읽었지만, 뒤의 독후활동과 정상성에 대한 이야기,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읽어보며 내용에 담고 있는 심오한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워졌고 생각이 많아졌던 것 같다.

📖
‘눈 먼 자들의 나라에선 외눈이 왕이다.’

📖
그는 눈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골짜기를 둘러싼 얼음 절벽에 석양이 반사되어 온 세상이 빛났다. 살면서 많은 것을 보아왔다고 자부했지만, 지금까지 보아온 풍경 중 가장 아름다운 절경이었다.

📖
눈먼 자들의 삶은 단순하고 근면했다.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게 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었으며, 자신들이 가치로 여기는 요소를 스스로 갖추며 살아갔다.

📖
노인의 목소리가 누네즈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평생을 눈먼 자들의 나라에 갇혀 어둠속에서 살아온 장로들에게, 누네즈는 자신이 이곳에 떨어지기 전에 살았던 넓은 세상과 하늘, 그리고 자신이 보았던 경이로운 것들에 관해서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들의 반응은 누네즈의 예상과는 전혀 달랐다. 누네즈가 이야기하는 것 중 무엇 하나도 믿지 않았고 이해조차 하려고 하지 않았던 것이다. 심지어 누네즈가 사용한 단어의 상당수를 알아듣지 조차 못했다.

📖
주저앉고 나니 낙관적인 마음이 들었다. 싸움에 가담한 이들이 으레 느끼는 감정일지도 모르지만, 그것보다 조금은 더 난처한 마음이 들었다. 그는 깨달았다.
생각의 기반이 완전히 다른 사람과는 싸울 수도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
저자는 결핍된 사람들의 세계를 완벽한 이상사회로 그려냄으로써, 정상'이라는 기준이 얼마나 상대적 인지를 드러낸다. 그리고 우리가 무심코 받아들이는 보편성의 허위에 대해 질문한다.
'정상 이란 도대체 누가, 무엇을 기준으로 만든 것인가.



#도서협찬 #내로라출판사 #눈먼자들의나라 #허버트조지웰스
#주간심송 #필사챌린지 #필사단 #필사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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