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게📗정영욱📙부크럼🌈“그저 존재만으로 구원이 되어 준 나의 삶, 사람, 사랑에게”<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될 것이다>에서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다정한 메세지를 전했던 “정영욱”작가의 <구원에게>를 읽게 되었다. 이번에도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전작과 비슷한 느낌일거라 생각했는데 표지 색감부터 화려하고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내용도 날것 그대로를 드러내는것 같아서 신선하고 그들의 사랑이 안타깝기도 하고 공감도 되고 솔직함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런 관계 안에서 우리를 살리는 것은 거대한 무언가가 아니라 아주 작고 사소한 다정함이라고 말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단어들과 대화들이 놀랍기도하고 그동안 나는 어떤 사랑을 해왔는지, 존재만으로도 구원이 되어 준 나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사랑은 곧 과거에 대한 이해이고, 과거를 이해하는 일은 기억을 발효시키는 행위에 가깝다.📖되어가는 걸인지하지 못한 채로 기적적 순간을 거듭해 마침내 운명이란 문명이 세워지리라.언젠가의 기억과 마음, 만남은 참으로 혼탁했지만 그럼에도 결국 나아가리라, 살아가리라.흘러가리라. 맞이하리라.삶은 결국 어떤 형태로든 이겨내는 힘을 지녔다.📖나는 믿는다.내가 건네는 모든 감정의 이름은 결코 타인의것에 뒤지지 않는다고.📖사랑은 정의된 단어가 아니라말보다 한발짝 앞서 가닿는무언가였을지도 몰라.📖사랑을 하면 그를 닮는다.아니,사랑을 하면 내가 닳는 것이다.📖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세계를 사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