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시📙이두헌📗이은북⭐️데뷔 40년차 다섯손가락 이두헌의 음악 여정을 ‘노래시(詩)’라는 형태로 엮어낸 필사 작품집이다.깔끔한 디자인으로 필사하기에도 편하게 만들어진 책이다. 이름으로는 처음 듣는 이두헌님, 우리에게 많이 익숙한 노래들이 몇곡 있었고 목소리와 음악이 너무 좋았다.책 속에 담겨져 있는 서정적인 사진들과 기타와 함께 하는 모습들은 노래 가사와 시들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사랑 추억 아픔 슬픔 등등 우리가 흔히 느끼는 감정들을 노래시에 담았고 공감이 되는 아름다운 시들도 많았다.필사를 하면서 하얀 책 속에 직접쓰는것이 잘쓰고 싶은 마음에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음악을 들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이었다. 📖지는 노을이 나를 닮은것 같아지는 노을이 나를 닮은 것 같아 나는 오늘도 저물어 간다.지난 세월의 숱한 기억이 가슴에 남아있는데 거리에 서면 후회만 남은 초라한 나를 만나고지나는 사람 그 어느 누구도 도무지 기댈수 없어내 여린 꿈은 흩어져 지는 노을 빛이 서러워 지는 노을이 나를 닮은 것 같아 나는 오늘도 저물어 간다.📖나는 나이기에 아름다운 것이 세상 그 어디에도 날 닮은 난 없어너는 너이기에 아름다운 것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널 닮은 넌 없어나는나 너는너📖물빛은 하늘빛을 닮아물빛은 하늘빛을 닮아 푸른 날엔 푸르고 하늘빛도 물빛을 닮아서흐린 날엔 흐리고그렇게 세월이 흘러 우리가 떠난 뒤에도 하늘빛과 물빛은 남아서 이세상이 흐르면 언젠가 이 땅 위에도 평화로운 날이 오겠지 그날이 오면은 물빛 닮은 하늘 보면서 슬프도록 파란 저 하늘을 노래 부르리 하늘빛도 물빛도 같아지는 세상을#도서제공#주간심송필사이벤트#별보리필사이벤트#이은북#우울한날엔어떤옷을입을까다섯손가락이두헌노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