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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뜻을 품은 자여,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 - 정약용편 ㅣ 세계철학전집 3
정약용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5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큰 뜻을 품은 자여,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
📗이근오 엮음
📘모티브
🤍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모티브 @partner_fora_betterlife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모티브에서 펴낸 시리즈 세번째 “큰 뜻을 품은 자여, 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가 / 이근오 엮음“은 다산 정약용의 글과 사상을 현대적으로 엮어낸 작품으로, 그의 삶과 학문, 그리고 백성을 위한 정치 철학을 다루며, 단순한 옛 글 모음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삶의 태도와 리더십, 자기 성찰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를 되묻는 책이다. 다산은 작은 이익보다는 넓은 시야로 세상과 백성을 바라보는 자세를 강조한다. 진정한 학문과 수양은 자신을 넘어 사회를 위한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도자는 권위보다 덕으로 사람을 이끌어야 하며, 관계의 중심에는 신뢰와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이런 정약용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에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
사람답게 살고싶다면
”인간은 하늘과 사이에 놓인 존재일 뿐이다.
타고난 자질을 실현하는것이 사람의 직분이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은 그것을 잊고,
평생 먹고사는 데에만 매달린다.“
”효도와 공경은 인애의 근본이다.
부모 형제를 가볍게 여기는 자가 벗을 진심으로 대할 리 없다.
사람을 알려거든 먼저 그 가정에서 행실을 살펴보라.“
”좋은 품성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릴때부터 갈고 담아야 하고,
의로운 기상은 언제나 얼굴에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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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되는 삶을 살아라
“속이 바르면 겉모양이 단정해지고,
겉이 단정하면 남들이 우러러 본다.
사랑의 진심은 숨길 수 없고,
오래가면 반드시 드러나게 된다.”
진짜와 가짜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자와 지는 자로 나뉘는 것이다.
그러니, 끝까지 이겨내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
“ 한 가지 뜻을 세웠다면 반드시 어떤 한 인물을 본보기로 삼아, 그 사람과 같은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절대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용기’의 덕이라 할 수 있다.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내것 , 네 것‘의 구분은 없다.”
꾸준함이란 억지로 참고 버티는 것이 아니라, 마음 깊이 원해서 스스로 움직이게 되는 힘이다.
” 나는 정말 이 일을 좋아하는가?“ 안약 그렇다면 멈추지 말고, 본보기를 세워 큰 뜻을 이루기까지 걸어가 보자.
매일 단 한걸음일지라도 어제보다 더 나아 간다면,
그 노력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될것이다.
📖
사람의 마음을 가볍게 여기지 마라.
세상에서 가장 괴로운 일은 사람들이 다 기뻐할 때
나 혼자 슬퍼하는 일이고,
세상에서 가장 아픈 마음은,
내가 누군가를 생각하는데 그 사람은 나를 잊고 있는 일이다.
항상 자기 입장만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말의 중심이 자신에게 있고,
타인의 마음을 존중하는 사랑은 말의 중심이 상대에게 있다.
이것이 사랑을 얻는 사람과 잃는 사랑의 차이다.
그러니 사람을 잃지 않고 싶다면
먼저 마음을 얻는 법부터 익히길 바란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사람이 천군만마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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