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루 한 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 노트
정이든 지음 / 세네카 / 2025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세네카
@bookseneca
@ssdamhong
@jugansimsong
@byeoriborimom
💚세네카 @bookseneca 에서 도서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한장 내면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노트
📗정이든 지음
📙세네카 펴냄
🪻
이 책은 ‘소통’, ‘세상’, ‘품격’이라는 세 가지 큰 주제로 나뉘어 있고, 각 주제 아래 10개의 소주제가 있다. 그리고 내 기분과 상황에 따라 오늘의 문장을 고를 수 있고 심플하고 세련된 노트형 디자인으로 책에 직접 필사하기에도 편하고 좋다.
또한 다른 필사책들과 다르게 명문장들을 읽고 쓴 후에는 작가님의 질문이 여러가지 있어서 한 번 더 필사한 문장을 읽고 명문장을 쓴 작가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이 책의 작가님이 왜 이 문장을 선택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하루에 5-10분 정도 집중해서 이 책 속의 좋은 문장들을 필사하면서 부족했던 나의 문해력, 문장력도 키우고, 그 시간 만큼은 자신에게 집중하고, 나의 주변을 천천히 한번 더 돌아보고, 조금 더 나은, 성장하는 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
그 누구도 앞날을 기대하는 즐거움을 막을 수없어요.
린드부인께서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할거야.
실망하는 일이 없으니.“ 라고 하셨지만요.
저는 낙담하는 것보다 아무 기대도 없는 편이 훨씬 나쁘다고 생각해요.
루시모드 몽고메리 소설
「빨간머리앤」
📖
너를 위해서라면 천번이라도.
할레드 호세이니 소설
「연을 쫓는 아이」
📖
나는 나를 지킬거야
고독할수록, 벗이 없을수록,
의지할 곳이 없을수록,
나는 더욱 나 자신을 존중할거야.
샬럿브론테 소설
「제인에어」
📖
호메로스, 일리아스
아무리 괴롭더라도 우리의 슬픔은 마음속에
누워 있게 내버려둡시다.
싸늘한 통곡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테니까요.
그렇게 신들은 비참한 인간들의 운명을 정해놓으셨소.
괴로워하며 살아가도록 하나 그분들 자신은 슬픔을 모르지요.
숲, 천병희 옮김, 2015, 702쪽
📖
인형과인간
법정스님 에세이
책임을 질 줄 아는 것은 인간뿐이다.
이 시대의 실상을 모른체하려는 무관심은 비겁한 회피요,
일종의 범죄다.
사랑한다는 것은 함께 나누어 짊어진다는 뜻
우리에게는 우리 이웃의 기쁨과 아픔에 대해서
나누어 가질 책임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인형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인간이다.
우리는 끌려가는 짐승이 아니라 신념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야 할 인간인 것이다.
#도서협찬 #세네카
#하루한장내면의지성을깨우는필사노트 #정이든지음
#쓰담쓰다 #주간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