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필사 -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요한 G. 치머만 지음, 이민정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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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
📘요한 G. 치머만
📘중앙books

본 도서는 #캘리하다 @calli.do 에서 진행하는
필사단으로 #중앙북스 @j__books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필사하면서 철학자 쇼펜하우어도 만나보고,
니체도 만나면서 고독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조금은 이해하고 있었다.
고독이란 단어는 아직도 나에게 처음 주는 이미지가 외로움, 슬픔..등이 떠올라 그렇게 긍정적이진 않다.

18세기 후반 유럽을 대표하는 의사이자 사상가로 활동한 요한 치머만은 고독이란 ‘스스로의 모습을 마주하는 지적인 상태’이며, ‘고독을 통해 스스로를 다듬을 수 있으며,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다’ 고 믿었다고 한다.

그의 ’고독에 대한 통찰‘을 집약해 에센스만 뽑아놓은 이 책
[지금보다 더 단단한 삶을 만드는 하루 한 장 필사 / 요한 G.치머만/ 중앙books]는 한 권의 필사 노트 같다.
매일매일 한페이지씩 읽고 필사해도 좋고
마음가는대로 펼쳐서 읽고 편안하게 필사하며
자신의 마음도 한 번씩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기에 좋다.
치머만이 말하는 고독의 의미를 새기며
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겨볼 수 있다.
그렇게 ‘나’를 발견하며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아직 필사하지 못한 부분은 가족들, 아이들과 주변 사람들과 지내면서 힘이 들 때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나 자신에게 의미있는 시간, 나만을 위한 시간,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싶을 때 읽으며 필사하고 싶다.
필사에 진심인 나는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여러번 써볼 것 같다. 🤣 그럼 내 맘 속에 더 깊이 새겨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고독의 의미를 아는 사람만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고, 또 행복으로서의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

“고독이란 지적인 상태다. 고독 안에서 우리의 정신은 스스로의 모습을 마주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인생을 먼저 경험한 자는 이렇게 권한다. 집에 머물며 즐거움을 누리는데 익숙해질 것이며, 고결한 일을 하도록 영혼을 북돋우라고 말이다.”

“고독이야말로 인간으로서 진정한 지식을 가장 잘 습득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다.”

“우아한 예술이나 자연의 정교한 손길이 빚어 낸 고요한 풍경은 늘 마음에 평온함을 선사한다. 부드러운 침묵이 내 곁에서 숨쉬는 가운데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들은 유쾌하게 다가온다.”

@only1_orosi
@aha_ca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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