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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막걸리에 사이다 살짝
장경자 지음 / 책마음 / 2024년 10월
평점 :
💚인생은 막걸리에 사이다 살짝💚
_장경자 지음_
@ja_yaa__
남편을 형이라 부르는 여자
인스타에 글쓰는 여자
사진과 글, 해시태그
삼위일체로 완성되는 독특한 글로
‘인친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신 작가님
결혼 생활, 육아에 지친 분들, 삶에 지친분들, 그리고 직장생활에 힘들 남편과 함께 읽어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 책!
작가님보단 어리지만 나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괜찮게 잘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했다.
”인생은 막걸리에 사이다 살짝“은 제목과 표지 그림이 흥미로웠고 얼마나 유쾌 통쾌한 이야기일지 궁금하게 했다.
작가님의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고 이분은 대체 어떤 분일지 호기심 한가득 갖게 되었다.
작가님의 말씀대로
읽으면서 피식 하게 되는 이야기들이 많다.
너무나 생생했고 같은 여성, 엄마, 주부로써 남편, 자식, 부모와의 관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공감 가며 웃음이 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다.
작가님의 어감, 말투가 통쾌했고, 내 주위에 이런 언니 있음 수다가 끊임없이 지루하지 않을 것만 같다.
(근데 실제로 누군가가 떠오르긴 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
“고단한 삶에 별사탕 같은 당신의 순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작가님의 인생 선배로서 진심담긴 응원이 살아가면서 생각나고 정말 견디기 힘들 때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
📖
사춘기를 겪어 본
부모는
자식의 질풍노도가
이해되지만
갱년기를 겪어보지 못한
자식에겐
삭신쑤시는
홍길동 귀신일 뿐
_곧 사춘기 아님 지금이 사춘기인지 모를
아들이 생각났고!
머지않아 나에게 올 갱년기까지
뭔가 웃프다🤣🤣🤣
📖
서른
내 아들의 서른에서
내 남편의 서른이 보인다
#그때 그렇게
#세상 든든했던 남편이
#고작 서른이었다니……
#얼마나 무거웠을까
#얼마나 두려웠을까
📖
그렇게 닮아간다
#내가 그렇게 이해 못했던
#친정 엄마의 모습을
#닮아간다
#……내 딸이 걱정이네
#참 나
💚도서제공 @ja_yaa__ 작가님이 해주셔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주간심송 @jugansimsong 분들과 함께 읽고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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