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29.
어쩌다 보니 도서관을 하루에 세 곳을 들리게 되었다. 그 중 한 곳인 내 초중고 시절이 담겨있는 도서관에 오랜만에 가니 기분이 매우 좋다. 아 요즘의 나는 이런 고즈넉함이 필요했구나. 또 가방 가득 책을 빌려왔는데 빌린 책 뿐만 아니라 빌리지 못하고 눈으로만 담은 책들도 함께 정리해본다.
1. 미국여행 준비
결국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계획을 짜고 있다. 졸업학기가 이렇게 바쁠 줄 몰랐다..ㅠㅠ 그래도 수저정도는 얹어야 하니 도서관에서 가장 신간이 18년도 뉴욕, 미서부 여행책을 빌렸다. 덤으로 뉴욕서점소개책도!(뉴욕은 이틀만 있지만..)
2. <중독된 순례자들>, 올리퍼 푀치
<사형집행인의 딸>시리즈 4편이다. 내가 대학교 1학년 때 3권까지 단숨에 읽고 4편이 너무 보고 싶어(그때는 4편이 완결인 줄 알았다) 직접 출판사에 메일 문의까지 넣었던 시리즈다. 사실 답장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친절히 답장도 주시고, 심지어 2년이 지난뒤 시리즈4,5가 출간된 소식을 직접 메일로 알려주셨다. 책이 출간된 뒤에는 사실 컴과 전공 시작하느라 읽지 못했는데 이제 졸업을 바라보니 한권 골라왔다. 그 당시 시리즈물을 읽기에는 내 마음에 여유가 없었다. 시리즈를 읽기 시작한 당시 듣던 [공중보건의역사]가 생각나는군.. 전공수업내용과 겹쳐서 흥미롭게 읽었는데 나는 역시 이런 고증된 역사추리물을 좋아한다.ㅋㅋㅋ 사실 주인공 직업 정도만 기억나는데(산파와 의사와 사형집행인) 그래도 2권만 읽으면 끝이니까 좀 더 힘내보자. 가방이 너무 무거우니까 일단 4편만.
3. 📚🐛도서
<한국 기독교 흑역사>
이번 북런치 책은 내가 선정한 책이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
밀린 서평을 어서 쓰기 위하여..
4.